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쌍둥이 망태버섯

☞옛날·풍속·풍물/한국의 버섯

by 산과벗 2006. 9. 29. 12:20

본문

 


























[자연]쌍둥이 망태버섯의 아름다운 자태

(경기=스포츠코리아) 23일 경기도 파주시 근교 야산에 버섯 중에 가장 아름답다는 노란망태버섯 한쌍이 잡목림 사이로 노랑 망태를 두르고 황홀한 모습으로 피어나고 있다.

흔히 버섯의 여왕이라고 할 정도로 화려한 노란 망태버섯은 잡목림 사이에서 자생하는 버섯인데, 6월 하순에서 9월 중순까지 장마철에 가끔 볼 수 있다. 망태버섯은 보통 동이 틀 무렵에 자태를 드러낸 후, 2시간가량 화려한 자태를 자랑하다가 사그려져 버리는 하루살이 버섯이다. (장원우/news@photoro.com)
여름과 가을에 침엽수림. 활엽수림 내 정원, 아카시아 숲 땅 위에 단생 또는 군생하며,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유균은 지름 3.5∼4㎝로 난형∼구형이고 백색∼담자갈색이나 성숙하면 자실체는 10∼20×1.5∼3㎝가 된다. 갓은 2.5∼4×2.5∼4㎝로 종형이고, 꼭대기부분은 백색이며 정공이 있고, 표면에는 망목상의 융기가 있고 점액화된 암록색의 기본체가 있어서 악취가 난다. 갓 아랫면에는 10×10㎝의 황색 망사 스커트 상의 균망이 펼쳐진다. 대는 백색이고 무수한 홈 반점이 펼쳐진다. 대는 백색이고 무수한 홈 반점이 있으며, 기부에 젤라틴의 대 주머니가 있다. 포자는 3.5∼4.5×1.5∼2.2㎛로 타원형이며 황갈색이고, 표면은 평활하다. 식용버섯이며, 냄새나는 기본체를 씻어버리고 중국 수프에 이용한다

'☞옛날·풍속·풍물 > 한국의 버섯'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다운 버섯의 신비  (0) 2006.10.27
노루궁뎅이버섯  (0) 2006.10.17
하늘 꼭지버섯  (0) 2006.09.15
노랑망태버섯  (0) 2006.08.09
쌍둥이 망태버섯의 아름다운 자태  (0) 2006.08.03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