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년노항장곡 매일생한불매향
2013.03.22 by 산과벗
김삿갓 방랑기(해학과 풍자)
2012.06.19 by 산과벗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2009.10.14 by 산과벗
少年易老學難成 一寸光陰 不可輕
[스크랩] 조선 명기들의 시화
2008.05.27 by 산과벗
[스크랩] 허난 설헌/정문규
[스크랩] 보리타작/정약용
生과 死/ 西山大師...국악명상곡/산유화..
2008.04.16 by 산과벗
桐千年老 恒藏曲 (동천년노 항장곡) 오동은 천년을 늙어도 항상 아름다운 곡을 간직하고 梅一生寒 不賣香 (매일생한 불매향) 매화는 일생동안 춥게 살아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月到千虧餘本質 (월도천휴 여본질) 달은 천번을 이즈러져도 그 본질은 남아있고 柳經百別又新枝 (유경백..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13. 3. 22. 10:59
본관 안동(安東), 경기 양주 출생. 본명 병연(炳淵).(1807~1863) 자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 1811년(순조 11) 홍경래의 난 때 선천부사(宣川府使)로 있던 조부 익순(益淳)이 홍경래에게 항복한 죄로 폐족(廢族)이 되었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어느 집 앞을 지나는데, 그 집 아낙이 설거지물을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12. 6. 19. 15:54
盛年不重來(성년부중래) 一日難再晨(일일난재신) 不老草(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던 秦始皇(진시황)도 고작 50년을 사는 데 그쳤다. 누구나 자신만은 늙지 않고 항상 젊게 살 것 같지만 세월이 가만 두지 않으며 세월 앞에는 장사가 없다. 그래서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백발을 보고 깜짝..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9. 10. 14. 18:29
少年易老 學難成 一寸光陰 不可輕 주자(朱子) : <주문공문집(朱文公文集)> ‘권학문(勸學文)에 나오는 시 少年易老 學難成 (소년이로 학난성) : 소년은 늙기가 쉽고, 배움은 이루기 어려운데 一寸光陰 不可輕 (일촌광음 불가경) : 한 순간의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未覺池塘 春草夢 (미각지당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9. 10. 14. 18:20
朝鮮(조선) 名妓(명기)들의 詩話(시화) 東洋畵家 우리의 산수화를 배경으로 옛 기생들의시조 江陵郊外 (48×69㎝) 梨花雨 흩뿌릴 제―계랑 배꽃 흩어뿌릴 때 울며 잡고 이별한 임 秋風落葉에 저도 날 생각하는가 千里에 외로운 꿈만 오락가락 하는구나 지은이 : 계랑(桂娘). 여류시인. 부안의 기생. 성은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8. 5. 27. 09:12
[한시] 허난설헌(許蘭雪軒) - 정문규(鄭紋圭) 벽공백운작시가(碧空白雲作詩歌) 견우직녀수심야(牽牛織女繡深夜) 몽중연군하처행(夢中戀君何處行) 수구임루남대하(愁丘霖淚濫大河) - 해석 허난설헌(許蘭雪軒) - 정문규 푸른 하늘 흰 구름은 시 노래를 짓고 견우와 직녀는 깊은 밤 수놓는데 꿈속에 그리..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8. 5. 27. 09:05
新芻濁酒如潼白(신추탁주여동백) 大碗麥飯高一尺(대완맥반고일척) 飯罷取枷登場立(반파취가등장립) 雙肩漆澤飜日赤(쌍견칠택번일적) 呼邪作聲擧趾齊(호사작성거지제) 須臾麥穗都狼藉(수유맥수도랑자) 雜歌互答聲轉高(잡가호답성전고) 但見屋角紛飛麥(단견옥각분비맥) 觀其氣色樂莫樂(관기기색낙..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8. 5. 27. 09:01
生과 死/ 西山大師 生也一片浮雲起 (생야일편부운기) 死也一片浮雲滅 (사야일편부운멸) 浮雲自體本無實 (부운자체본무실) 生死去來亦如然 (생사거래역여연) 생이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구름이 멸함이로다. 뜬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있는 것이 아니니 나고 죽고 오고 감도 ..
☞고사·한시·속담/시조·한시 2008. 4. 16.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