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딸린 한 속(屬) 관상용 식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100여 종(種)이 구대륙의 아열대·온대 지역에서 주로 자란다.관상용으로 심고 있는 종류들은 멈(mums)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야생 종류들의 꽃이 작은데 비해 이들의 꽃은 크다. 이 국화속(Chrysanthemum)의 식물은 어긋나고 향기가 나는 잎을 지니고있다. 통상화(筒狀花)와 설상화(舌狀花)가 모두 있는 종류와 통상 화만 있는 종류가 있다. 코스트마리(C.balsamita)·홍국(C. coccineum)·마가렛트(C. frutescens). 사스타데이지(C.maximum의 잡종) . 국화(C. morifolium) . 화란국화 (C.parthenium) 콘매리골드(C.segetum)·탠지(C.vulagre)등은 뜰에 흔히 심고 있다. 화란국화와 홍국은 살충제로도 쓰이며, 옛날에는 화란국화와 탠지를 약으로 쓰기도 했다. 우리나라에는 5종의 국화속 식물들이 자란다. 이 중 노란색 꽃이 무리 져 피는 산? (C.boreale)이 가장 흔하며, 이보다 꽃이 큰 감국(C.indicum)과 구절초(C. zawadiskii var. latilobum)도 많이 볼 수 있다. 높은 산의 꼭대기에는 바위구절초(C.zawadiskii var. alpinum)가 자란다. 이밖에 원예식물인 국화와 채소로 심고 있는 쑥갓(C.coronarium var. spatiosum)등의 국화속 식물들이 있다. - 인터넷 검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