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춘란/일경구화

 

 

 

 

 

 

 

          중국 춘란 일경구화

 

중국에서도 일경구화의 주산지는 절강성이며

30 ~ 60 센티까지 긴 꽃대에 수개에서

십 수개의 꽃이핀다.

화아의 녹색인 것을 녹혜, 적자색인 것을 적혜라고 하여

대별하며 춘란과 같이

매판, 수선판, 하화판, 소심 기종으로 분류하고 있다.

 

     소심종의 대표종

 

온 주 소

꽃은 주부삼판과 봉심이 모두 엷은 황록색의 수선판이며 송이가 크다.

부판 옆의 아랫방향 뒤쪽으로 둘러쌓여 피기 때문에

꽃받침이 가늘게 보이는 것이 애석하다.

혀는 백황색으로 크게 감싸는 대권설에

황색무늬의 선염이 한면에 퍼져있어 아침해를 받으면 다이아몬드가 빛나고 있는 것 같이 찬란하다.

꽃줄기는 담록색으로 꽃과 꽃사이 간격은 그다지

성글치 않다.

잎은 폭이 넓은 잎이며 살이 두꺼우며

맥이 강하다.

큰잎이 까칠까칠 한 느낌이 드나 전체적으로

크게 재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큰 공간에

장식되면 볼품이 난다.

성질은 대단히 강건하고, 번식도 잘 되고

꽃달림도 매우 좋다.

~~~~~~~~~~~~~~~~~~~~~~~~~~~~~~~

06년도 올해가 들어와서 작년에 볼수없던

종류에서 계속해서 꽃을 피우고 있네요.

올 한해는 좋은일이 있을래나 하고서 많은

기대가 되네요.

향이 보세란보다 더 강하고 가까이

가면은 아찔할 정도로 향이 무척이나 강해요.

춘란향과 함께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빌어 봅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