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강아지를 낳아

고양이가 ‘강아지’를 낳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리뷰스타 유승근 기자) 고양이가 강아지 모습을 한 새끼를 낳아 과학자들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영국 언론과 브라질 현지에서는 미미란 이름의 고양이가 6마리의 새끼를 최근 낳았으며 그중 3마리가 고양이가 아닌 강아지의 모습을 한 모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에 사는 올해 18살 된 카사양은 자신의 고양이가 낳은 6마리 중 고양이의 모습을 한 새끼 3마리는 태어난 즉시 죽었고 강아지 모습을 한 3마리만이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카사양은 자신의 고양이 미미가 이웃에 있는 개와 교배를 해서 태어난 것 같다고 밝혀 현재 브라질 파소 푼도 대학에서는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 중에 있다.

영국 언론들은 만약 실제로 고양이가 개와 교배를 해 태어난 것이 맞는다면 고양이와 개의 신종 합성어 'cog','dat'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설명: 강아지 모습의 새끼를 낳은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