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들이 말하는 술에 대한 정의는 ‘술을 이끌어 가되 술에 이끌려 가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면 가장 이상적인 음주전·후 건강관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환경과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겠지만 이 정도 상식은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음주 전 음주 전에 간단한 우유나 치즈, 계란 같은 것을 먼저 먹어두는 것이 좋다. 우유는 산성이라 알칼리성인 술을 중화시켜 준다. 또 공복에 마시면 취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간을 도와주는 고단백식품으로 빈속을 채워주는 것이 좋다. ■음주 중 많은 사람과 천천히 즐거운 기분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 가급적 안주는 많이 먹되 ‘감’이나 ‘두부’ 종류를 선택한다. 감에는 위를 보호하는 탄닌이 있고 이뇨촉진 작용으로 알코올 배출에 효과적이다. 두부에는 고단백 저지방 영양소가 있어 좋다. 적당히 마셨다 싶을 때 과감히 자리를 털고 일어나거나 상호 권주를 적극 사양해야 무리를 피할수 있다. ■음주 직후 음주 운전은 금물이며 음주 후 최소 2시간 전에는 잠들지 않는 게 좋다. 알코올은 혈당을 떨어뜨리므로 음료수나 꿀물은 당분을 상승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한번 음주 후엔 최소한 3일간 술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주 다음 날 해장술은 전날 마신 술을 분해하느라 지쳐있는 간을 더욱 혹사시키므로 절대 피해야 한다. 아침 영양식은 위와 장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신체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는 계란죽이나 신선한 과일, 야채주스 등이 좋다. 숙취 해소 음식으로 적합한 것은 해장국, 북어국, 콩나물국 등이다. ■빠른 숙취해소법 뜨거운 물로 세수를 한 후 머리를 자주 빗는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진한 칡차를 음용해도 좋다. 오이나 참외즙, 무즙, 녹두즙, 녹두차, 솔잎즙, 수박껍질 차 , 수정과, 배추즙, 배추 씨 등이나 비타민 B와 C, 미네랄을 섭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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