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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장 아름다운 여행지/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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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아치정문으로 알록달록 꽃정원과 조각상이 펼쳐지고
지중해풍 하얀 건물과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작은 천국정원
푸르른 외도의 이국적 제빛깔을 접하기엔 5월이 가장 환상적인
계절이다.


녹색 물감을 양손가락으로 듬뿍 그은듯 등고선을 그리며
파도처럼 물결치는 세상
5월 햇살을 듬뿍 받으며 보성은 온통 초록빛과 녹차향의
싱그러움으로 장관을 이룬다.


거제도 유람선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바다를 달려 위풍당당한 모습의
해금강(바다의 금강산)을 만난다.
선장님의 구수한 입담 설명을 들으며
촛대바위, 십자동굴등 푸른 물결 해금강
해상투어는 꽉 막힌 속을 뻥 뚫어줄것이다.


차밭으로 가는 길..거목의 삼나무가 촘촘히
박혀 곱게 휘어진 아름다운 길이다.
특히 새벽에 도착하면 숲속의 싱그런 향기와
함께 아무도 마시지 않은듯한 삼나무가
내뿜는 시원한 공기를맡으며 한걸음 한걸음
천천히 내딛노라면 온갖 번뇌와 잡다한
근심이 홀연히 맑아진다.


외도 : 버스타고 배타고 약 6시간

* 천국가는 길은 멀고도 험하다..ㅜ.ㅜ
자그마한 쿠션 준비 필수! 귀찮지만 무박여행시엔 꼭 지참하세요.
*외도는 유난히 파도가 심하고 기상악화도 많아 여행취소 확률도 높습니다. 출발전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거제도 음식이 혹시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아침에 드실 빵이나 간식거리를 준비하셔도 좋아요.


보성차밭 : 버스타고 약 5시간

* 차밭 위까지 오르는게 왠만한 작은 산 오르기만 하다.
편한 신발은 필수!!


신선대와 낙화암 바닷가
엔크린 CF "물의나라" 水國은 깨끗하였다.
신선대에서 내려다보이는 신비롭고 멋진 절경
요즘 범죄의 재구성 촬영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몰망졸망 옛이야기 학동몽돌해수욕장
파도에 부딪히며 울려대는
돌맹이들의 소리들..
잔잔하고 애잔한 남해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


한폭의 동양화 선암사
울긋불긋 아름다운 꽃대궐 선암사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 다리가 있다.
율포해수녹차사우나
통유리로 밀려오는 아득한 풍경을 감상하며
녹차향 듬뿍 사우나로 여독을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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