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사람이 있습니다
봄이 오길 무작정 기다리는
새싹처럼 말없이 평생을
기다리고 싶은
한 사람이있습니다.
지금 내 생각 한 번만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가 내게 사랑을 얘기해
보라면 그 얘기의 주인공으로
말하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헤어짐만 빼고 어떠한
것이라도 다 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후생엔 못 만날지라도
현생에서 같이 지내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도
언제나 네 생각뿐이었다고
말해주고 싶은
한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가
내 생에서 가장
행복 했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변한다해도
절대로 세월만큼이나
내겐 옛 모습 그대로인
한 사람이 있습니다.
절대 그 어떤 생명과도
비교가 안되는 나의 소중한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군가를 알게 되고
사랑하게 되는 것이
마지막이었으면 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이 바로
당신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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