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독은 못열지...
by 산과벗 2007. 3. 22. 10:44
모처럼 거실에서 쉬고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아이구~저런~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와서는 "아이고~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이런 이런...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돌아누우며 하는 말...
.
엉덩이만 보여줬더니 앞도 보자고??
2007.04.13
단칸방의 부부생활의 서러움
2007.03.22
산신령도 남자라는걸 몰랐나...
2007.03.20
언중유골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