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환(麒麟丸)]
소형 두엽의 표준이라 말할 수 있는 전형적인 잎 자태이다.
“기린환(麒麟丸)”은 大阪의 애란가가 命名하였으나,
산지의 명확한 기록은 어느 자료에도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關東 부근에서는 "희금강(姬金剛)"이라는 가명으로
같은 타입의 두엽을 발표하였다.
필자는 양쪽의 것을 모두 재배하여 보았으나,
명찰이 없으면 구별이 안 될 정도로 매우 닮았음으로 관동에 질문하여 본 즉
[분주에서 떼어낸 것들이 나뉘어 關西와 關東에 흘러들어가
두 지방에서 별도의 이름을 붙였을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하였다.
잎과 잎의 간격 및 겹침이 좋고, 강건하여
신아 붙임도 좋아 대주로 만들기에 적합한 품종이다.
옛날에는 “두환(兜丸)”이 높은 값일 때, 본 종을 음지에서 재배하면 청축으로 보여
가짜로 유통하기도 했다.
옅은 니축에 뿌리도 옅은 니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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