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발 1,567m의 태백산 정상에는 해마다 봄이면 화사한 철쭉이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 이라는 주목과 어우려져 장관을 이룬다. 철쭉의 개화는 지리산에서 시작해 6월이면 태백산에서 절정을 이루는데 정상인 천제 단 일대와 장군봉, 부쇠봉일대에 이르기까지.화려한 분홍빛으로 물든다.
특히 태백은 세계적으로 희귀한 고생대 초기 화석의 보고로 알려져 있어 이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태백산철쭉제는 그화려한 장관을 보기위해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있습니다.
특히 올해 철쭉제에서는 전국의 산악인과 일반관광객들을 주 대상으로 철쭉이 만개한 민족의 영산인 태백산에서 대규모의 등반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심신단련의 기회를 제공함과 아울러 태백의 우수한 고생대 자연사 환경을 소개하는 석탄박물관, 화석전시관, 현장체험 행사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철쭉제 행사에 접목 시킴으로써『고생대 자연사·화석도시』로서의 태백도 태백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께 소개할 것입니다.
또 즐거운 행사에서 빼놓을수 없는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제공하는 등 한반도 마지막 철쭉을 찾아 태백에 오시는 산악인, 관광객들에게 해발 800m 고원휴양도시 특유의 청정한 자연환경 속에서 즐거운 여가와 휴식을 보내도록 알차게 준비하였습니다. |
태백산 철쭉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