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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 등대 부근의 수령 300년 된 노송이 3년 전부터 잎이 마르면서 고사할 위기에 놓이자 직원들이 막걸리를 붓는 등 노력을 기울여 되살려 냈다고 2일 밝혔다. 호미곶등대 숙소 옆에 있는 높이 크기의 이 노송은 솔잎이 마르고 비틀려 고사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포항지방해양청 직원들이 소나무 생태연구가의 자문을 받아 2년에 걸쳐 막걸리를 부어준 덕에 최근 잎이 다시 짙어지고 비틀림 현상이 사라지면서 생기를 되찾았다. 포항해양청은 올해도 4월 말부터 3차례에 걸쳐 막걸리 1ℓ에 물 3~5ℓ의 비율로 섞어 200ℓ를 붓고 있다. 박영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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