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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 풍경 포토뉴스(20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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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풍경 포토뉴스 ★

[5월 3일 날씨] 맑은 뒤 구름


한국일보



봄비가 그린 풍경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여름 같은 봄’이 며칠간 이어지던 끝에 1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렸다. 연초록빛 신록이 캠퍼스를 점령한 광주 전남대 교정에 색색의 우산을 펼쳐든 학생들이 삼삼오오 걸어가는 모습이 한 폭의 싱그러운 풍경화 같다.

동아일보



괭이 갈매기 서식지 신안 구글도


★...천연기념물 제 334호로 지정된 괭이갈매기 서식지인 전남 신안군 흑산면 구글도.

중앙일보



로체원정대 최대 난구간 뚫고 캠프2 구축


★...이것이 해발 6900m에 설치한 캠프 2(점선). 에베레스트 등정 30주년을 기념한 '2007 한국 로체샤르.로체 남벽 원정대(중앙일보.KT 후원, 신한은행.㈜트렉스타 협찬)가 천신만고 끝에 캠프 2 구축에 성공했다. 원정대는 지난달 30일 오전 2시30분(현지시간) 캠프 1(5900m)을 출발해 15시간30분간의 사투 끝에 오후 6시쯤 평균각도 70도가 넘는 절벽에 텐트 2동을 설치했다. 지난달 4일 캠프 1을 구축한 지 26일 만이었다. 엄홍길(47) 대장은 "늦어도 15일 무렵에는 정상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로체=김춘식 기자

중앙일보



호미곶 300년 노송 되살아났다


★...경북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등대 부근 300살 된 노송(사진)이 포항지방해양청 직원들의 노력으로 되살아났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한반도 동쪽 끝 호미곶 등대 부근의 수령 300년 된 노송이 3년 전부터 잎이 마르면서 고사할 위기에 놓이자 직원들이 막걸리를 붓는 등 노력을 기울여 되살려 냈다고 2일 밝혔다. 호미곶등대 숙소 옆에 있는 높이 크기의 이 노송은 솔잎이 마르고 비틀려 고사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포항지방해양청 직원들이 소나무 생태연구가의 자문을 받아 2년에 걸쳐 막걸리를 부어준 덕에 최근 잎이 다시 짙어지고 비틀림 현상이 사라지면서 생기를 되찾았다.
포항해양청은 올해도 4월 말부터 3차례에 걸쳐 막걸리 1ℓ에 물 3~5ℓ의 비율로 섞어 200ℓ를 붓고 있다. 박영률 기자


한겨레



★ 농심 포토뉴스 ★

올해 농사 시작, 못자리 만드는 농부들


★...봄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충남 당진군 부장리 무논에서 농부들이 환히 웃으며 모판을 나르고 있다. 당진/이종근 기자


★...봄가뭄을 해갈하는 단비가 내린 뒤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를 보인 2일 오후, 충남 당진군 부장리 들녘에서 농부들이 모판을 나르고 있다


★...농부들이 모판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


★...농부들이 모판에 비닐을 씌우고 있다

한겨레



바쁘다 바빠


★...(진안=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2일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천리 들녘에서 농민들이 모판을 못자리에 설치하느라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국경제



FTA를 이기는 튤립농업


★...전남 신안군 임자면 임자도의 튤립 재배단지를 찾은 어린이들이 2일 활짝 핀 튤립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지역은 대파 주산지였으나 대체농업으로 튤립을 재배해 높은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신안=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제철맞은 곰취


★...중동부전선 최전방지역인 강원도 양구군 동면 팔랑리 대암산 기슭에서 2일 대암산영농조합법인 농민들이 도심으로 출하할 곰취를 채취하고 있다. 양구군관 대암산영농조합법인은 이달 19~20일 곰취축제를 열 예정이다. 양구/연합뉴스

한겨레



'산딸기로 원기 회복 하세요'


★...2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충북 옥천에서 출하된 상큼한 산딸기를 선보여 고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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