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한 스푼..
by 산과벗 2007. 5. 28. 15:50
그리움 한 스푼 /김미성* 눈물 삼킨 촉촉한 입맞춤이 다정한 오늘 빈 가슴을 열고 헤즐럿향 가득 담은 찐한 커피 한 잔 뽑습니다 그리움의 바람이 춤을 추는 조금은 을씨년스런 마음에 뜨거움을 부어 넣습니다 감미로운 향기로 유혹하며 살짝 입술 훔치는 입맞춤에 한 모금씩 넘길 때마다 함께 내려앉는 그리움 한 스푼 아롱진 눈물 빛이 행복하다 말합니다.
같이 커피를 마시고 싶은 사람
2007.05.29
커피 한잔의 여유로움으로..
커피 한잔이 그리운 날
2007.05.25
커피를 마시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