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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머리로 … 조재진 `골 잔치` 축구대표팀, 우즈베크 2대1로 꺾어
★...5일 상암월드컵구장서 열린 한국-우즈벡 경기에서 한국 조재진이 두번째 골을 터트리고 환호하고 있다.상암=이호형 기자
누가 그에게 '다 갖췄는데 골 넣는 유전자만 없다'고 비아냥댔나.
조재진(26.시미즈)이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아시안컵 출정의 진군 나팔을 불었다. 조재진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우즈베키스탄(FIFA랭킹 58위)과의 평가전에서 전반에만 2골을 몰아넣었다. 조재진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FIFA 랭킹 51위)은 2-1로 승리, 아시안컵을 앞둔 평가전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
★...조재진, 골 넣고 이천수와 찐한 포옹 - 5일 상암월드컵구장서 열린 한국-우즈벡 경기에서 한국 조재진이 첫번째 골을 터트리고 벤치서 이천수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상암=이호형 기자
★...대구상고 장효조가 1973년 9월 14일 제27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배명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10회 홈으로 돌진하며 역전 득점을 올리고 있다. 장효조 삼성 스카우트는 “당시 상대팀 포수와 부딪치며 결승점을 올린 뒤 정신을 잃었지만 짜릿한 추억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자료 사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2007’에 출전 중인 한국청소년대표 선수들이 5일(한국)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가진 훈련에 앞서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1무1패로 D조 최하위로 떨어진 한국은 7일 폴란드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