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섹시*패션 포토뉴스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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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2위 미인 유한나 `엄마 패션쇼 모델부터하고요`
★...“국내 심사기준이 국제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 자격으로 세계무대에 진출,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유한나(25)가 19일 저녁 귀국했다.
유한나는 13일 밤(현지시간) 인도양 세이셸공화국에서 열린 제36회 미스인터콘티넨털 선발대회에서 미스레바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1988년 미스유니버스 2위 장윤정(40)을 비롯, 최연희(41) 손태영(27) 등과 함께 세계무대에서 최고성적을 기록한 국가대표 미녀가 됐다.
유한나는 지난 7월 말 국내대회인 미스코리아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에 그쳤다. 본선에서 미스코리아, 즉 최종 7명에 들지 못한 미인이 스스로 국제대회에 도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아름답다고 공인받으면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심미안 자체에 문제를 제기한 셈이다.
유한나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마치고 나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국제무대에 나가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는 자신도 있었다”며 “국내대회 성적 때문에 많이 망설였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미스인터콘티넨털에 나설 자신감을 얻었다”고 털어놓았다.
또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떨어지니 너무도 안타까웠다. 물론 대회에 참가했던 친구들은 훌륭했다. 하지만 국내 심사기준도 국제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제적으로 어필하는 조건들이 충분해 자신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중앙일보 |
‘러시아 최고 미녀’
★...19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미인선발대회 1등을 차지한 나탈리아 안드레예바가 축하를 받으며 웃고 있다
동아일보 |
‘만리장성’ 패션쇼
★...19일(현지 시간) 저녁 중국 베이징 인근 만리장성에서 열린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패션 브랜드 ‘펜디(Fendi)’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이 패션쇼에서는 88명의 모델이 참가했다
동아일보 |
매혹적인 ‘드레스’
★...20일(현지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패션위크 ‘플래시 아트(Fresh Art)’컬렉션에서 한 모델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동아일보 |
‘민망한 란제리’
★...1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죽란제리 패션쇼에서 한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케이블TV 헤어노출만 뺀 전신노출 계약
★...과거 드라마에서 노출은 먼 나라 이야기였다. 그러나 표현 수위를 한층 높인 케이블 드라마들이 가세하면서 노출이 캐스팅 계약의 중요한 항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몇 년 전 등장한 tvN의 심야드라마 '화'와 OCN의 19세 시청가 드라마 '동상이몽'등이 그 시초가 됐다.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초까지 케이블채널 OCN에서 방송한 에로틱 스릴러 '이브의 유혹'이 대표적이다. 올 5월 촬영을 시작한 이 작품은 4부작으로 각 편마다 다른 배우와 감독을 썼고, 제작사와 배우 측은 서로에게 특이한 노출 계약을 요구했다. 신소미·윤미경·진서연·서영 등이 이 계약에 동의했다.
'이브의 유혹'을 제작한 화인웍스와 배우들이 맺은 계약서 중 노출 관련 조항은 다음과 같다. '노출 부분과 노출 수위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제작사와 배우와 매니지먼트가 협의하되 헤어 노출을 제외한 전신 노출에 대해 배우와 매니지먼트는 동의한다.
만약 배우와 매니지먼트가 이 역할을 수행하지 않거나 본건 촬영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경우 그에 따른 책임과 손해를 제작사에게 배상해야 한다.'
화인웍스의 윤창업 실장은 "출연하기로 결정하면 어떤 노출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지 않는다는 것이 계약서의 골자다. 전신 노출이다. 촬영장에서 노출에 대해 엇갈린 의견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 강력하게 명시했다.
이 드라마는 극장용 드라마로 영화 스태프가 붙었고, 영화적 퀄리티를 내야 한다. 하루 60~70컷을 찍어야 하는 상황에서 노출 문제로 힘을 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노출 부분 때문에 캐스팅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내부적으로 윤지민을 여배우 캐스팅 1순위로 생각했으나 노출이 어려울 것 같다는 배우 측의 이야기를 듣고 시나리오도 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배우 측도 제작사에 노출 계약을 제시했다. 윤 실장은 "배우 쪽에서는 노출 장면들을 포스터 등으로 활용하는 것을 예외로 하고 노출 모음 등의 클립을 만들어 홍보할 수 없으며 수익을 창출해서도 안 된다는 조항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그 밖의 19세 등급 케이블 드라마에서도 노출 계약은 필수적이다. 한 관계자는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눠서 노출 수위를 정한다. 일단 '가슴 노출 가능' '전신 노출 가능' '전신 노출일 경우에는 앞모습인지 뒷모습인지'를 명확하게 구분해서 노출을 한다. 또 '공사를 하는지, 완전히 벗는지, 속옷을 입을 수 있는지'도 부분적으로 합의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여배우들은 영화 보다 드라마에서 노출을 더 꺼린다. 요즘은 극장용 드라마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 장상용 기자
일간스포츠 |
바람
★...성을 많이 즐기는 사람과 덜 즐기는 사람, 거의 관심이 없는 사람. 이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간혹 그것이 에너지의 크기 문제라고 여기는 사람도 있다. 에너지가 넘치면 그만큼 사랑, 이성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그래서 좀더 활발히 즐기게 될 것이며,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은 그만큼 성에 대한 관심이 적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각 사람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 에너지, 리비도를 프로이드가 말한 것처럼 ‘성적 에너지’라고 본다면 그 에너지의 양과 성적 관심, 능력은 서로 무관하지 않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같은 양의 에너지라도 그것을 주로 스포츠에 쏟는 사람이 있고, 생각하는 데 쏟는 사람이 있으며, 또 일하는 데 소모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니 성을 즐기는 횟수나 능력이 반드시 그 사람의 에너지와 비례한다고 말하기는 무리다. 성에 대한 관심도나 횟수의 차이는 에너지의 양적 차이라기보다는 취향의 차이로 보는 것이 더 타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할 때, 섹스에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는 사람은 업무의 능률이 떨어지고, 일에 너무 지친 사람은 섹스에 소극적으로 된다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다.
사람들은 습관적으로, 에너지를 어느 쪽에 주로 사용하는 것이 ‘건전한 생활’인가를 따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성에 대해 보수적인 동양 쪽의 사고에서는 성에 탐닉하는 것을 너무 경원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생각도 지나치면 위선이 되고 만다. 의학의 입장에서 말하면, (뻔한 얘기지만) 지나치게 성생활을 억제하는 것은 건강에도 결코 이롭지 않다.
우선 사람이 갖는 감정들(요약하여 7情이라든가)의 조화는 몸에서 이루어지는 신진대사 생리작용들에 긴밀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는데, 그러한 관계를 매개하는 호르몬의 대사는 성생활로부터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성생활이 억제된 성인의 감정은 히스테릭하거나 지나치게 침체되거나 예민하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기 쉽다. 성생활이 원활한 사람의 성격이 부드러워지는 것은 곧 감정의 예민함을 덜어내는 호르몬의 작용이 활발하기 때문이다. 반면 성적 관심이 지나쳐 탐닉하는 수준에 이르게 되면 이성적 합리적 두뇌활동이 저하되는 경향도 나타내게 된다. 지하철에서의 치한이라든가 ‘바바리맨’ 같은 경우도(심리학적 판단은 별개로 하더라도) 성적 관심이 지나쳐 자신의 이성이 자기 행동을 판단하거나 억?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린 결과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원만한 호르몬의 활동은 오장육부의 원활한 활동을 도와 신체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남성들의 경우 적당한 간격의 성생활은 전립선 건강을 위해서도 바람직하다. 전립선이 건전하다는 것은 나이가 들어서도 깔끔한 남성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먹는 것과 운동과 건전한 성생활은 건강한 노년을 향한 삼위일체의 비법인 셈이다. www.daehwadang.co.kr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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