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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모닥불이 효자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린 4일 서울 중림시장 상인들이 불을 피워 추위를 녹이고 있다. /김문석 기자
경향신문 |
12월5일 수요일(음력 10월 26일)
문화일보 |
기온 ‘뚝’ 떨어지고 찬바람 ‘쌩쌩’…내일은 더 추워
★...4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내 한 호텔 앞 인공 분수대 인근 나무가 물이 뿌려지면서 꽁꽁 얼어있다. 춘천/연합뉴스
4일 중부지방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지역별 기온을 보면 강원 대관령이 영하 9.2도를 기록했고 강원 철원 영하 9.0도, 강원 인제 영하 7.8도, 강원 태백 영하 7.5도, 동두천 영하 7.2도, 충북 제천 영하 7.1도, 충북 충주 영하 5.5도, 서울 영하 4.8도, 경북 안동 영하 3.8도, 경남 합천 영하 1.8도 등이다.
기상청은 "오늘 전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호남 및 제주도 지방은 구름이 많고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지방에는 낮 한때 눈이 조금 내릴 것"이라며 "서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오후부터 기온이 하락하면서 내일 아침에는 더 추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
얼어붙은 서울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4.5° 까지 떨어져 얼어 붙은 여의도샛강에 놓인 공사용 철교 위로 4일 오전 건설노동자들이 철근을 나르고 있다. 김명진 기자
한겨레 |
기온 뚝 찬바람 쌩쌩
★...4일 중부지방 대부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5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충청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보됐다. [김호영 기자]
매일경제 |
움츠린 출근길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5.3도까지 떨어진 4일 출근길 시민들이 대방 전철역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잔뜩 움츠린 채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김민회 기자
국민일보 |
추위속 호랑이 모자쓰고 등교하는 아이들
★...4일 서울지역이 영하 5도로 추운 한겨울 아침 초등학생들이 두툼한 옷과 목도리 모자로 온몸을 중무장한 채 등교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기온이 2~4 도에 머물어 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건강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지다 금요일에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상으로 오르면서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뉴시스
조선일보 |
손은 시리지만…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4.8 ℃까지 떨어진 4일 서울 월드컵 공원 호수의 가장자리가 얼어붙었다. 이 날 공원을 찾은 한 어린이가 두께 1 ㎝가 넘는 얼음 조각을 들어 보고 있다. 기상청은 5일이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일보 |
꽁꽁 언 등산로
★...서울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4일 북한산 등산로에 얼음이 꽁꽁 얼어 있다.홍인기기자
한국일보 |
슬로시티 지정 골목길
★...슬로시티국제연맹이 아시아 최초로 ‘느림의 마을’로 선정한 담양군 창평면 전통가옥 골목길. 이곳은 국제수준의 생태·환경·맛을 갖춰 국내외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도 제공
국민일보 |
맛좋은 정자대게 첫선이요
★...3일 오후 울산 북구 강동동 정자항 위판장에서 울산의 특산품인 '정자 대게' 초매식이 열리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자대게의 조업이 한달가량 늦어짐에 따라 초매식도 예년보다 늦어졌다. 초매식에서는 마리당 3500~5000원대에 낙찰됐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논산딸기 본격 출하
★...4일 충남 논산시 은진면 시묘리 비닐하우스에서 천전규(46)씨 부부가 갓 수확한 설향딸기를 바라보며 밝게 웃고 있다. 전국 최대의 딸기 생산지인 논산에선 올해 1천900여 농가가 849㏊(전국의 13%)에서 딸기를 재배했다. 논산/연합뉴스
한겨레 |
섬과 뭍 ‘귤 만남’
★...제주감귤협의회가 4일 부산 해운대농협 앞에서 마련한 제주감귤 무료 시식행사에서 시민들이 귤을 맛보고 있다. 이 행사는 부산에 이어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부산/연합뉴스
한겨레 |
미니 밤호박 `골드` 아십니까
★...농협청주농산물물류센터(대표 박봉수)에 가면 미니 밤호박(골드), 풋마늘, 햇곶감, 오렌지 등 올해 처음 접하는 농산물이 가득하다.
특히 미니 밤호박(골드)은 맛이 좋을뿐만 아니라 색상이나 모양이 아름답고 상온에서 2~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해 차안, 집안의 장식용으로도 선호되고 있다. 【청주=뉴시스】
중앙일보 |
크리스마스 싣고 달리는 버스
★...3일 저녁 크리스마스트리와 원색의 꼬마전구 등으로 실내를 장식한 시내버스에서 승객들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성탄절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김동훈기자
문화일보 |
행복도 나누면 옮아요
★...에스케이에너지의 ‘행복 나누미’ 행사에 참석했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가족들이 4일 은평대영학교를 방문해 지체장애인들에게 직접 제작한 선물을 나눠주며 공연을 펼쳤다. 에스케이에너지는 3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 복지시설 종사자 및 가족들 250명을 초청해 노고를 격려하고 행복선물과 대형 트리를 직접 만들어 쪽방촌, 장애인 학교 등에 기증하는 ‘행복나눔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 에스케이에너지 제공
한겨레 |
화려한 루체비스타와 함께 찰칵
★...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오는 6일 점등되는 루체비스타가 화려한 빛을 뿜어내며 시험점등을 실시, 시민들이 휴대폰카메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절주 캠페인
★...대한보건협회와 국가청소년위원회 회원들이 4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앞에서 음주장면을 방영하는 TV드라마의 시청을 거부하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송원영 기자
세계일보 |
“이 엽서 정말 예쁘지?”
★...3일 부산 연제우체국에서 열린 ‘예쁜 엽서 및 편지글’ 전시회를 찾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작품을 구경하고 있다. 부산체신청이 주최한 ‘어린이.어머니 편지쓰기 및 예쁜엽서 그리기 대회’ 수상작 63편을 전시하는 이번 행사는 7일까지 계속된다
동아일보 |
문근영과 함께 만드는 성탄 피자 트리
★...4일 서울 명동 미스터 피자에서 열린 신제품 씨푸드아일랜드 출시 기념 크리스마스 피자파티에서 배우 문근영씨가 어린이들과 함께 높이 2.5m 피자 트리를 만들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그린 산타와 사랑을 전해요
★...4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아모레퍼시픽 설록 잎차 피라미드 출시 행사에서 시민들이 그린 산타와 함께 사랑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주최측은 사랑의 메시지를 받을 대상에게 잎차 피라미드 선물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금상 통영 소매물도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제2회 살기좋은 지역 만들기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한 경남 통영의 '등대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모습. 경남도는 3일 이 대회 100대 입선작 가운데 경남은 소매물도를 포함해 바다의 금강산 해금강(거제), 남도의 역사를 안고 흐르는 섬진강(하동) 대·소병도(거제), 음악과 어우러진 도심속 휴식공간(창원), 타오르는 진주성(진주), 바다와 어우러진 한산대첩 기념공원(통영), 아름다운 식물의 낙원, 외도 보타니아(거제), 상림공원(함양), 돌담(함양), 전통문화 배움의 휴식터인 남사 예담촌(산청),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영남루의 전경(밀양), 거제문화예술회관(거제), 하동포구 십리 벚꽃길(하동) 등 14곳이 뽑혔다고 밝혔다. 박동필 기자
국제신문 |
오감만족 체험 치즈마을 만세! 피자·치즈 만들고 방아 찧고 … 올 3만명이 찾은 임실 느티마을
★...치즈 마을을 찾은 학생들이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응고시킨 커드를 길게 뽑는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장정필]
느티마을은 산과 들뿐인 한적한 농촌이고 주변에 변변한 관광지 하나 없다. 그러나 1인당 2만3700원(군청서 7700원 보조)씩 받는 유료 체험프로그램에 사시사철 관광객이 몰린다. 방학이나 수확기에만 반짝 도시민이 찾는 여느 농촌마을과 다르다.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평일에는 100~150명,주말·휴일에는 300~400명이 찾아 온다. 단체로 참여하거라 방학 때 하려면 두 달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다.
마을 방문객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할아버지들이 모는 경운기를 타고 들녘을 누비고 어린 젖소에 우유를 주기도 한다. 또 직접 치즈를 만들어 보면서 우유가 치즈로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을 눈으로 확인한다.
중앙일보 |
돈 버는 경로당, 지렁이 키우고 … 감식초 체험마을 충북 시·군 앞다퉈 수익사업 지원
★...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의 신바람 나는 향수농장에서 마을 노인들이 낚시 미끼용으로 사육할 지렁이를 흙 속에 묻으며 즐거워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의 신바람 나는 향수농장에서 마을 노인들이 낚시 미끼용으로 사육할 지렁이를 흙 속에 묻으며 즐거워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의 신바람 나는 향수농장에서 마을 노인들이 낚시 미끼용으로 사육할 지렁이를 흙 속에 묻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김성태]
중앙일보 |
‘경로당표 콩나물’ 쑥쑥
★...충북 단양군이 ‘돈버는 웰빙 경로당’ 시범사업 대상 경로당으로 선정한 대강면 장림리 경로당의 콩나물 생산공장이 4일 본격 가동돼 운영을 담당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클로렐라 검은콩 콩나물을 생산해 연간 1억원의 순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청 제공
한겨레 |
은평뉴타운의 다양한 주택 유형
★...서울시 은평뉴타운에 들어서는 다양한 공동주택 유형. 위 왼쪽부터 중정형, 연도형, 타워형, 테라스형.(그림=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수도권]서울외곽순환고속도 사패산 구간27일완전개통
★...3.9㎞ 길이의 국내 최장 쌍굴 터널인 사패산 터널 내부. 27일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동아일보 |
'박정희 달력' 나왔다
★...3일 대구 중구 삼덕동에 있는 새정수회 사무실에서 한 회원이 '박정희 달력'을 들어보이고 있다.
이 달력은 박 전 대통령이 산업현장을 시찰하는 모습과 농촌 방문 때 농민들과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소탈하게 웃는 모습, 육 여사와 행복해하는 장면 등 박 전 대통령과 육 여사의 생전 사진과 단란했던 가족 사진 20여 장으로 꾸며졌다. 정우용기자
매일신문 |
김장 담그는 주한미군들
★...4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매일유업 평택공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자원봉사자와 주한 오산 미 공군기지 적십자 자원봉사자, 매일유업 직원 등이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만들고 있다. 김장 재료는 매일유업이 지원했으며 3천 포기의 김장은 평택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평택=연합뉴스)
한국일보 |
대형 모자이크 성지 지도 '마다바 지도'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사해사본과 그리스도교의 기원전'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비잔틴 시대의 대형 모자이크 성지 지도인 마다바 지도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주한외교사절 초청 건청궁 특별관람
★...문화재청 초청으로 4일 최근 복원한 경복궁내 건청궁을 방문한 각국 대사 부부등 주한 외교사절단이 명성황후가 시해된 아픈 역사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신입사원 요리 면접
★...(서울=연합뉴스) 샘표식품의 신입사원 공채면접이 4일 서울 중구 샘표식품에서 신입사원 4명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만들고, 만든 요리를 임원진 앞에서 발표하는 이색면접으로 진행됐다.
한국경제 |
“미술품 보고 내키면 사세요”
★...비교적 싼 가격으로 미술품을 구입할 수 있는 ‘2007 서울 오픈아트페어(SOAF)’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미술품 대중화 차원에서 개최된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병주 기자
국민일보 |
선거운동용 소품은 안됩니다
★...3일 오후 대구 동성로에서 열린 한 대선후보 유세장에서 중구 선관위 선거부정감시단이 현장에서 태극기와 막대풍선 등을 수거하고 있다. 조현제 중구 선관위 지도계장은 "유세장에서 선거운동원이나 유권자들은 태극기 등 소품을 일절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취업 선물 산타` 기다려요
★...한성대학교 학생들이 3일 서울 삼선동 교내에서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있다. 학생들은 크리스마스 트리에 '토익 900' '2008년엔 취업해 빨간 내복 사드리자' '취업신님 올해는 꼬옥이오' 등 취업 소원 카드를 매달았다. 안성식 기자
중앙일보 |
발 디딜 틈 없는 대학 입학설명회장
★...【부산=뉴시스】4일 오전 부산 KBS홀에서 부산대.부경대.동아대 주최로 열린 '2008학년도 부산지역 고3 수험생 초청 공동입학설명회'에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자료를 살펴보며 설명회를 경청하고 있다.
이날 입시설명회에는 3개 대학 소개 및 200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 사항 설명을 비롯해 홍보영상 상영, 대학 동아리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하경민기자
한겨레 |
사직서 쓰는 제주교대 총장
★...제주교육대학교 김정기 총장이 4일 오후 대학 4층 회의실에서 학생 폭행을 부인하다 학생들이 가져온 병원 진단서를 보고 '진단서 내용이 사실이라면 사퇴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해군작전사령부 55년만에 부산시대 개막
★...경남 진해시에서 55년 만에 부산으로 이전한 해군작전사령부가 3일 부산 남구 부산작전기지 연병장에서 송영무 해군참모총장, 안기석 사령관, 허남식 부산시장 등 주요 기관 단체장, 주민, 장병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1일부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동아일보 |
벨 사령관 한국 이름 ‘白保國’
★...한미동맹친선회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 기지 내 드래건힐 호텔에서 개최한 ‘한미 친선의 밤’ 행사에서 버웰 벨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白保國(백보국)’이라는 한국 이름이 적힌 족자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날 벨 사령관에게 이 이름을 선물한 친선회는 그의 청렴 결백한 성품을 표현하기 위해 성을 ‘백’으로 했으며 본은 한미연합사의 주소를 따 ‘용산(龍山) 백씨’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동아일보 |
국회테러, 실제상황 아닙니다
★...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모의훈련(FTX)에서 참가 직원들이 폭발차량을 진화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김태랑 국회 사무총장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훈련은 국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테러에 대비해 국회,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들이 합동으로 참가하는 첫 모의훈련이다. 연합뉴스
한겨레 |
불길속 ‘침착’이 참사막았다 물수건 연기 막고…페트병에 위치 적어 구조요청 안양 15층 주상복합 화재…1명 화상·4명만 입원
★...안양 15층 주상복합 화재 구조상황
한겨레 |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 '비상'
★...날씨가 쌀쌀해지자 조류 인플루엔자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3일 오후 경북 칠곡군 가산면의 한 양계장에 지원 나온 대구축산농협 방역단이 양계장 축사주변을 돌며 소독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 특별방역과 함께 주요 철새도래지에 분변검사 및 오리에 대한 혈청검사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석면피해 대책 촉구
★...석면 피해에 대한 국내 첫 손해배상 판결이 나온 4일 대구지방법원 앞에서 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피해역학조사 등 당국의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문을 읽고 있다.(대구=연합뉴스)
한국일보 |
주택 덮친 레미콘 트럭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한 공사장에서 레미콘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주택을 덮쳐 집 일부가 파손됐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불법으로 조성된 건설폐기물 야적장
★...4일 서울~춘천 고속도로 7공구 춘천시 남면 추곡리 추곡터널 공사를 벌이고 있는 모업체가 터널현장 인근의 농지를 무단으로 점용해 파쇄석과 토사 등을 2년여동안 야적해 말썽이다.
야적장은 토지소유주와의 임대계약만 맺고 행정관청의 허가도 받지 않은채 약 6000여㎡의 농지에 10여만톤의 파쇄석과 토사를 야적해 놓는 등 불법으로 조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시스
조선일보 |
'삼성 죽이기 그만하라!
★...4일 오전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앞에서 '삼성죽이기 규탄 기자회견'에서 보국기업 지킴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조선일보 |
울산 앞바다서 채낚기어선 화재
★...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앞 20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경북 후포 선적 채낚기 어선에서 불이 났다. 승선원 7명은 모두 대피하고 구조돼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조선일보 |
검찰 앞 삼성 비자금 관련 '1인 시위'
★...3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 앞에서 한 시민이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떡값'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 |
폭발 모면한 탱크로리 추돌 사고
★...4일 오전 6시 20분께 경남 김해시 진영읍 남해고속도로 진영휴게소 부근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타이어를 실은 22t 화물차(운전사 정모.53)가 공업용 아세톤을 실은 18t 탱크로리(운전사 유모.55)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를 실은 22t 화물차에서 불이 나 적재함과 엔진을 태운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으며 사고 수습 과정에서 4차로 중 2개 차선이 막혀 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화물차 운전사가 앞을 제대로 보지 않고 운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매일경제 |
주택 덮친 레미콘트럭
★...(부산=연합뉴스)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망미동의 한 공사장에서 레미콘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주택을 덮쳐 집 일부가 파손됐다
한국경제 |
BBK무혐의에 고무된 이명박 “음해와 모략에 많이 시달렸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4일 인천·부천에서 유세를 하며 수도권 민심을 파고들었다. 5일로 예정된 검찰의 BBK 수사결과 발표가 무혐의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소식에 한껏 고무됐다.
이 후보는 인천 구월동 유세에서 “1년 동안 음해와 모략 때문에 많이 시달렸다”며 “수도권 여러분들이 지지해 주셨기 때문에 이 자리에 서 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사진). 앞서 인천 새얼문화재단 간담회에서는 “온 국민이 BBK가 뭔지 몰라도 BBK를 안 들어본 국민이 없을 정도고, 통닭집 BBQ가 이름이 비슷해 굉장히 매상이 올라갔다고 들었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국민일보 |
남북경협 북 대표단 입국
★...2007 남북정상선언’ 중 경제협력 분야의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제1차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승훈 내각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북쪽 대표단이 4일 오전 고려항공편을 이용, 김포공항에 도착한 가운데 고려항공 승무원이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공항기자단
한겨레 |
캐나다에 내린 폭설
★...한 사나이가 3일(현지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적설량이 90cm이상 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설 중에 한 자기 아이를 태운 터보건 썰매를 끌고 눈 덮인 거리를 내려가고 있다.(AP=연합)
한국일보 |
중국의 샴 쌍둥이
★...4일 중국 허베이(河北)성 텐진(天津)에서 샴 쌍둥이 소년들이 자신의 집 욕조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5일 태어났으며 3개월 후 분리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동아일보 |
★ [영상컬럼]세상에 이런일이(팝) 포토뉴스 ★ |
산타클로스의 과학, 25억 가구에 선물배달..초속 5800km로 날아야
★...산타클로스는 키르기스스탄에 살아야 하며,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정시에 선물을 주기 위해서는 가공할 속도로 날아야 한다는 ‘과학적 분석’이 나왔다.
4일 해외 언론들은 스웨덴의 엔지니어링 컨설팅 회사인 스웨코가 성탄절을 맞아 내놓은 분석을 소개했다.
먼저 산타클로스가 종교에 상관없이 모든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려면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이브에 25억 가구를 방문해야 한다.
1 제곱 킬로미터 안에 48명이 살며, 집 사이의 거리는 20미터. 키르기스스탄을 떠나 지구 자전 반대 방향으로 여행하는 산타에게는 선물 배달 시간이 48시간 주어진다.
많은 사람들은 산타클로스가 북극 혹은 핀란드에 살고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지리학적 밀도 즉 ‘배송지’의 지리적 분포를 고려하고 우회를 최소화해 정해진 시간 내에 선물을 배달하려면, 그 지역에서 출발해서는 안되고 키르기스스탄이 적당한 출발지이다.
산타클로스는 한 집에 도착해 굴뚝을 통해 내려가 양말에 선물을 넣는 일을 34 마이크로초 (마이크로초는 백만분의 1초)에 처리해야 한다.
산타 썰매를 끄는 사슴들도 바쁘다. 초당 5,800 킬로미터로 날아야 하는 것이다.
한편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또 다른 분석은 산타클로스의 선물 배달이 ‘파멸적 ’이라고 설명한다. 산타의 썰매는 선물 때문에 무게가 엄청날 것이며 초음속으로 여행해야 한다. 이 경우 막대한 공기 저항이 일어나 0.00426초 만에 썰매가 불붙고 기화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팝뉴스
조선일보 |
현대중 하이로보링크 장영실상 수상
★...현대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산업용 로봇시스템인 하이로보링크(사진. 다수 로봇 기반 협조제어 시스템. HiRoboLink)를 개발해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기아차 필리핀에 군용트럭 651대 수출
★...필리핀 국방부가 지난 6월 군수품 현대화 추진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군용트럭 국제공개입찰에서 기아차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돼 1¼톤 군용 트럭 651대를 내년 말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3일 평택항에서 선적대기중인 100대의 군용트럭.(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축구묘기 아티스트 ‘유로2008’관중 홀린다 프리스타일 유럽 챔프 우희용씨 홍보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풀럼경기장에서 묘기를 보이고 있는 우희용씨.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축구 묘기 아티스트’ 우희용(43)씨가 또다시 유럽 축구묘기(프리스타일) 챔피언에 올랐다. 동시에 내년 오스트리아와 스위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됐다.
우씨는 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대회인 ‘유로백(Eurobac) 2007’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 세계 정상급 축구 프리스타일리스트 30명이 출전한 이 대회에 우씨는 2002년 유럽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했다. 우씨는 자신이 개발한 ‘러시안 발레’(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양발을 교대로 뻗어 볼을 차올리는 것), ‘블라인드 힐킥’(공을 뒤로 넘겼다가 발뒤꿈치로 다시 앞으로 차올리는 것) 등 화려한 묘기를 선보여 관객의 찬사를 받았다
중앙일보 |
산타와 글래머 수영복 모델의 조화(?)
★...1일(현지시간) 라스 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제 3차 연례 '라스 베이거스 그레이트 산타 런(Great Santa Run)' 대회중 산타 클로스 차림을 한 경주자들이 라스 베이거스가(街)를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한 수영복 모델이 사진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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