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중년의 한 백수건달이
휴일이라 집에서 방콕을 하자니 답답해서
무작정 등산길에 올랐다
한참을 가다보니 그만 !!
산속에서 길을 잃고 헤메게 되었다.
아이구, 군생활 할 때 독도법이라도 배울걸 ~~~
어메~ 이제 "살았다" 싶어
그 곳으로 가서, "주인장 계시요" 했더니
조그만한 산골 오두막집 에는
할머니, 과부, 처녀 여자 셋만이 사는게 아닌가?
당장 죽을 판이라
체면 불구하고 하룻밤을 구걸했다.
되었는데......이 사람도 인간인지라
어찌 마음이 동하지 않겠나?
하지만, 점잖은 체면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
고민하다가 아주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하체의 힘이 쭉- 빠졌지만 즉시 응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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