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속의 그대 /박태규 따뜻한 커피 한 잔 속으로 다가오는 그대가 오늘은 유난히도 보고 싶다 진한 커피 향기처럼 내 가슴에 젖어드는 그대가 오늘처럼 별을 헤는 밤이면 더욱 보고파 진다 밤하늘의 희미한 별빛으로 내 가슴에 다가와 그리움을 잉태시켜버린 그대는 한 잔의 커피처럼 달콤하면서도 때로는 인생의 뒤안길을 배회하는 나그네처럼 쓸쓸함을 준다 지우려 해도 지워지지 않는 그대 그리움에 오늘도 텅 빈 내 가슴을 한잔의 커피로 채워 버린다
나의 사랑을 드립니다. (0) | 2009.03.09 |
---|---|
해즐럿 커피향 같은 그대~~ (0) | 2009.02.18 |
함께 마시는 커피한잔.. (0) | 2009.01.13 |
커피한잔 하실래요~~ (0) | 2008.12.10 |
그리움을 넣었어요.... (0) | 2008.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