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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억산에서의 추억---(2010.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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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10. 8.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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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억산에서의 추억---(2010. 8.22)

 찌는듯한 폭염의 날씨에 밀양 억산을 찾았다. 시원한 계곡따라 오르면서 담은 풍경들을 모았다.

 

 

노랑 망태버섯...

비록 수명을 다해 아름다운 자태를 잃어가는 시든 모습이였지만 그동안 사진에서만 보아왔던

노랑망태버섯을 직접 발견 쵤영하게 되어 너무 반갑고 기뻐 카메라에 담았다.

 

 계곡따라 오르면서 이름모를  하얀 버섯들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억산 정상부를 떠받치고 있는 거대한 암봉 아래로 예전에 없던 나무계단이 설되어 있었다.

탁 트인 전망에 잠시 물한모금에 목을 추긴다.

 억산 정상부를 떠받치고 있는 의 거대한 암봉의 모습이다.

 억산 정상 표지석이다.

네번째 찾았건만 너의 모습은 변함이 없구나...

 억산 정상에 서 있는 이정표다.

 억산 정상에서 바라본 지척의 운문산과 멀리 가지산이 손에닿을듯 다가온다.

억산 정상에서 바라본 사자봉/천황산 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억산 정상에서 바라본 상운산과 문복산도 손에 잡힐듯 가까이 다가온다.

 억산 정상부의 암봉이다,

 

 억산 부근에서 점심을 먹다 참외 조각을 던져 주었더니 양손을으로 잡아 귀여운 입놀림으로

먹고있는 모습을 줌을당겨 카메라에 담았다.

탁트인 전망을 바라보며 점심을 먹고있는 귓전에 매미 소리가 처랑하게 귓전을 울리고 있었다.

 억산 정상에서 그냥갈수는 없는일...언제 다시 찾을지도 모를 표지석을 안고 추억을 남긴다.

억산 아래 계곡에서 머물며 놀고 있겠다는 마눌을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꼬셔

결국 정상까지 함께한 기념 사진이다.  

 

 운문산과 가지산을 배경으로 여인네들 끼리 바위위에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다란 키에 잘생긴 사나이..하지만 사진은 언제나 별론데...오늘은 그래도 멋진 모습이다.

 울 암사형!! 언제나 가까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여인...멋진 모습이다.

 이마에 잔주름이 하나둘 늘어나는 모습에서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는듯... 

 멋진 조망을 두고 그냥 돌아설수는 없는듯...멀리 가지산을 배경으로 카메라 앞에선다.

멋진 포즈가 자연과 어울려 그림같은 풍경이다.

 석골사 극락전/대웅전의 모습이다. 하산하다 한컷...

석골폭포의 상단 모습이다.

 석골폭포의 중간 모습이다.

 석골폭포의 하단모습이다.

 석골폭포 아래 피서 인파들이다.

 

박영환 부부..울 암사형 그리고 울 마눌...함께한 하루 즐거웠고 모두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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