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단풍산행--2017-10-29(일)
3년만에 다시찿은 대둔산 단풍 나들이...오늘은 어떤 아름다운 모습으로 날 반겨줄지 기대와 슬레임속에 집을 나선다
대둔산의 기암괴석 사이로 붉게 물든 단풍을 나는 잊지못한다. 먼 거리에 살고 있는 한계 때문에 매년 가보고 싶은 마음을 접곤 했었는데..
올핸 꼭 다시한번 가봐야지 벼르던 단풍산행이 비로서 오늘에야 이루어 진 샘이다.
새벽 4시경 잠에서 깨어나 이것저것 챙기겨 배낭속에 집어넣고 5시경 집을 나섰다. 중리에서 일행1명을 태우고
어둠을 가르며 고속도로를 질주한다. 중간에 휴계소에서 잠깐 쉰후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보지만
짙은 안개 땜에 조심스럽게 운전대를 잡고 지겨움이 몰려올 시점에 벌써 대둔산의 웅장함이 시야에 들어온다. 주
차장에 도착하니 7시50분이다.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 샘이다.
오늘 코스는 복잡한 산객을 피해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용문골 칠성봉 전망대 용문골삼거리 칠성봉 능선,왕관바위 능선,
마천대,삼선계단. 구름다리를 거처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약5시간 예정으로 산행길에 올랐다.
아침에는 맑고 좋은 날씨였으나 10경 부터 조금씩 흐려져 안개가 짙게 깔리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새벽일찍 서두른 덕에
다음과 같은 멋진 사진들을 얻을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멋진 추억을 남김 흔적들을 여기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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