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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의 명산 백월산 산행(2019-11-09)
지난11월9일 나홀로 창원북면에 위치한 백월산 단풍산행에 나섰다.
백월산은 해발 428m로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3개의 암봉이 태산을 압도하는 진산으로 알려진 신비의 명산이다.
산 이름에 얽힌 당나라 황제와 궁궐 연못에 비친 사자암의 신비로운 전설과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의 성불 이야기는
창원 최초의 가람인 백월산 남사를 탄생(신라경덕왕16년)하게 한 성서러운 불정토의 명산이다.
정상 능선에서 약 1시간여 머물면서 기암과 오색단풍이 어울린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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