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중년이 되고보니 배가 산만큼 커져...

☞음악·가요·유머/성인유머·웃음

by 산과벗 2006. 1. 4. 11:39

본문

중년이 되고 보니 배가 산 만큼이나 커져



.


.






오호, 새로생긴 헬스장에서
한달에 10KG 이나 빼 준다카네~~
조아...마음 단디묵고, 가보자 캤제!


.


.


.


근디, 운동기구도 읍꾸 운동장 같이 너른 마루에....
젊은 뇨자, 섹시한 강사가 날 반기더구먼!!



오호호~~
으흐흐흐....조터구만!!


.


.


.












"어서 오시와요!!
다이어트 메뉴를 보고...마음데로 고르시와요^*^"




훔~~~~
3킬로 빼는데 삼십만원, 5킬로 빼는데 오십만원,
10킬로 빼는데 에누리해서 팔십만원이라...

그럼!! 첨엔 3킬로만 빼볼까?


.



넌닝구하고 빤쓰 바람으로 서 있으라니 옷을 벗었?다.
우와!! 눈 돌아가게 이뿐 녀자, 수영복 차림으로 내앞에
섯뿐네



"쟈갸~~ 나 잡으면 나, 자기꺼..."
룰루랄라~~~



신나게 뛰었다. 그녀를 내꺼루 만들기 위해서
세시간 동안이나.....
그러나 녀자, 다람쥐처럼 잘도 빠져 나가는 구나!



온몸 구석 구석이 땀으로 목욕을 했건만 몬잡았다.
진짜루 3KG 빠졌?다...


.


.


.


.
하루 종일 그녀 생각에, 다시 그 곳을 찾아갔따.
에?~~
오늘은 오십만원짜리 주문을 해뿌자!"



허걱~~~ 으흐흐흐......
더더더..아리따운 녀자가
똑같이 잡으면 내꺼라 하네..



오늘도 눈물을 머금고 5KG 빼고 실패했?다.
미치고 환장하겠떠먼~~~


.


.


.

눈을 감으나 뜨나...앉으나 서나 누우나...
삼삼한 녀자들이
자꾸자꾸 머리속에서 손짓을 하더만....
결국 나 또 다시 갔제~~~


.


.


.


팔십만원 짜린 더 이쁘고 삼삼 하겠지 하고
제일 삐싼 걸루 주문했?따~~~


침을 꿀꺼덕 삼키고 그녀를 기둘리는데,
진짜루 가슴이 타두만...



일초..이초..삼초...넌닝 빤쓰 차림이 다행이라 생각했쪄..
눈을 감아뿟고 그녀를 기둘렸따아..












드뎌!!
그녀가 오는 발자욱 소리에 눈을 뗬따아...


.


.


.


.후악~~~
우엑~~~"폭탄!!"


세상에 살면서 고로코롬 못생긴 녀잔 첨이여~~~
안잡을 생각으로, 난 미동도 않는데...
그녀 하마같은 입에 침을 질질질 흘리며
하는 말이....으아악 날 놀라게했따!!



"쟈갸!! 히잉~~~ 쟈갸 잡히면, 자긴 내꺼~~~~"



핵~~켁~~ 세시간을 도망치는라 죽는줄 알았뿟네..
그래서 오늘...10 키로 빼?따아.....







오늘도 즐겁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음악·가요·유머 > 성인유머·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를 꺼내 봐...  (0) 2006.01.04
우짜 까이--  (0) 2006.01.04
성인유머 총집합  (0) 2006.01.04
세상에 이런일은 없겠죠...  (0) 2006.01.04
현명한 부인  (0) 2006.01.0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