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못말리는 교가

☞음악·가요·유머/성인유머·웃음

by 산과벗 2006. 1. 4. 11:57

본문

못 말리는 교가^^

70대 할머니들의
동창회가 있었다.

모처럼 모여 식사를 하고 나서
한 할머니가 이렇게 말했다.

얘들아 우리 모였으니
교가나 부르자 하고 제안을 했다.
그러자 모두 놀라  할머니를 주시했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고 있었단말야~
우린 모두 잊어  아는사람 없는데.....
그럼 네가 한번 불러봐라. 하고 권했다.

그러자 할머니 의기양양하게
일어나 부르기 시작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그러자 할머니들이
하나같이 박수를 치며
이렇게 말했다.

얘는 학교 다닐때에  공부도 잘하더니
기억력도 참 놀랍네.
칭찬을 받은 할머니
집에 돌아와 의기양양하게

할아버지에게 오늘 있었던 일을 말했다.
내가 혼자 독창했다고~
이소리에 할아버지도 깜짝  놀랐다.
아니 여지껏 교가를
안잊었단말야~~~

어찌 불렀는지  
다시 한번 해봐요.

그러자 할머니는 또 벌떡
일어나 아까와 같이  신이나서 불렀다.
그러자 할아버지 왈

      .
      .
      .
      .
      .
      .
      .
      .
      .
      .
      .
      .
어  이상하네 !!
우리학교 교가와 비슷하네~~

'☞음악·가요·유머 > 성인유머·웃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냥 한번 웃어보세요  (0) 2006.01.04
남자셋...허풍  (0) 2006.01.04
똥차..  (0) 2006.01.04
이놈과 선생의 차이  (0) 2006.01.04
산에간 부부싸움 난못말려...  (0) 2006.01.0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