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도 (百扇圖 八曲屛)
朴基駿, 朝鮮 19世紀, 비단.彩色, 各94.5×41.0
Hundred Fans / Park
Ki-jun / Choson dynasty, 19th century / Color on silk
운초(雲樵) 박기준은 19세기에
주로 궁중을 중심으로 활동한 화원이다. 산수화와 화조화를 잘 그렸으며, 필치가 매우 정교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남아 있는 그의 작품은 이
그림 처럼 각종의 부채를 그린 것이 많다. 이러한 부채그림은 다방면에 걸쳐 화가의 실력을 과시 할 수 있으며, 부채가 일으키는 바람은 더위 뿐
아니라 질병과 재앙을 몰고 오는 잡귀도 쫓 는다고 여겨져 액을 막는 역할도 겸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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