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나정숙 기자
▲ 구룡폭포와 구룡연 ⓒ나정숙 기자 | ||
경쾌하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와 사시사철 푸른 담과 소를 감상할 수 있는 구룡연 코스는 외금강을 대표하는 관광코스.
구룡이 숨은 뒤로 소식이 끊겼으니/ 천지 풍운이 일 없은 지 오래 것다/ 용연에 물결이 움직이니 기다릴까 하노라/ 구룡연 깊은 소의 밑간 데를 모를러라/ 천길이냐 만길이냐 영겁에 고일 물이/ 넘쳐서 흐른다기로 다 할 줄이 있으랴
▲ 귀면암에서 본 절경ⓒ나정숙 기자 | ||
머리에 커다란 바위를 얹어놓은 것 같은 귀면암은 그 모습이 귀신의 얼굴 같이 험상궂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만물상을 지키는 바위로 천선대에 내려온 선녀를 괴롭히는 못된 마귀들을 물리쳤다고 한다. (덧붙여 이곳에서는 북한 안내원으로부터 김 삿갓과 한 노승의 싯귀 짓기에 얽힌 아주 맛나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 구룡연ⓒ나정숙 기자 | ||
옥류동에선 역시 북한 안내원이 불러주는 고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무대바위에는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금강산 골 안에는 보물도 많아/ 비로봉 밑에는 산삼이 나고/ 옥류동 골 안에는 백도라질세/ 아! 아! 우리의 금강산/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 구룡연ⓒ나정숙 기자 | ||
▲ 구룡연 | ||||||||||||||
|
▲ 구룡연 입구에서 바라본 절경ⓒ나정숙 기자 | ||
▲ 구룡연ⓒ나정숙 기자 | ||
▲ 구룡폭포ⓒ나정숙 기자
| ||||||||||||||
▲ 천선대 가는 길에서 만난 도마뱀ⓒ나정숙 |
여기는 금강산 입니다 (0) | 2006.02.18 |
---|---|
금강산-구룡폭포의 가을 (0) | 2006.02.18 |
한폭의 동양화-금강산 (0) | 2006.02.18 |
금강산 관광 (0) | 2006.02.18 |
구룡폭포의 장엄한 물줄기 (0) | 2006.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