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사(李匡師) 호는 원교(圓嶠)이다. 詩와 서화에 능하였을 뿐 아니라 양명학의 대가인 정제두 (鄭齊斗)에게서 가르침을 받아 일찍 이름을 떨쳤으나 벽서사건으로 몰려 유배지에서 생을 마쳤다. 그림은 「산수도(山水圖)」「고사간화도(高士看畵圖)」등이 전하고 있으며 서예는 윤순(尹淳)에게서 배워 진서 초서 전서 예서에 두루 능하였고 원교체라는 독특한 필체를 형성하였다. 그러나 한 가지 험은 그의 서체가 심서(心書)를 취하지 않고 법에 너무 따른 점이라 하겠다. 조선의 서예를 논한 「원교서결(圓嶠書決)」이 전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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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첩(千金帖)>중 행서 원교 이광사의 행서는 매우 유려하고 친숙하다. 그리고 조선색(朝鮮色)이 짙게 배어 있어 뭇 사람들이 따르고 존숭하였다. 24.3×16.6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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