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 얼음축제

 

14일 개막된 강원도 태백산 눈 축제 행사 중 일환으로 태백산도립공원 당골광장 눈조각 전시장에 세워진 대형 ‘눈조각’ 작품이라고 합니다. 영화 ‘킹콩’의 주인공인 거대한 킹콩의 모습을 눈 조각으로 표현한 것인데요. 포효하는 킹콩의 모습이 무척 실감납니다. 다음은 눈조각 전시장에 세워진 또 다른 눈조각 작품입니다. 　 연합뉴스는 위 사진들과 함께 “태백산 눈축제는 축제 첫날 4만 명에 이르는 관광객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강원도 태백산에서 눈축제가 열리고 있는 것처럼 지난 5일 중국 하얼빈에서는 ‘얼음과 눈의 축제’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 축제는 규모면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행사라고 하는데요. 형형색색의 조명을 받는 거대한 얼음 조각들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다음은 로이터가 전송한 중국의 ‘얼음과 눈 축제’ 관련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