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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by 산과벗 2006. 3. 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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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중년을 흔히 "노을" 이라 합니다.





뒤도 못보고 뛰어만 온 삶이었어요.





물론 밝고 행복한 순간도 있었고,






어둡고 괴로운 순간도 있었어요.





해가 지듯이 중년이 되어보니





지나온 세월이 허망한 것 같지만


지는 해가 더 밝을 때도 있다 합니다.

 




가족들을 부양 하다보니





"고독"이란 말은 사치 였어요.





이제야 뻥 뚫린 가슴에..  고독이 물밀듯 밀려 옵니다.





남은 삶을 풍요롭게 하려면은





새로운 마음 다짐과 더 많은 노력이 필요 하겠지요.

찬란하게 피어오를 "불꽃놀이"를 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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