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꽃대 있는 것 사다가 돌에 붙인거예요.
올해 꽃이 피길 기대하는데, 뿌리도 늦게 내리고, 아직 꽃대 같은건 발견되지 않고 있네요.
꽃을 볼 수 있을까나...
매달린 풍란..
수태볼을 만들어 거기다가 소엽풍란 5포트를 붙인건데,
실제론 주먹만한 크기예요. 아주 작습니다.
꽃을 기대하기는 좀....
저번에 만든 벽걸이분에 숯부작.
이게 오모자환이었던가..... -_-;;;;(기억 안남)
생각보다 잘 살아요. 뿌리도 엄청 자랐구요.
수태 사이를 헤치며 뿌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뿌듯..
어제 새벽 한시까지 작업한 벽걸이 화분 숯부작 2
작년부터 키운 대엽풍란..
뿌리만 통통하고, 영 꽃은 안 뵈주는 녀석들이네요.
위에 숯부작이 성공한 듯 하여 욘석들두 붙였습니다. ㅎㅎ
저번에 벤자민에 붙여둔 대엽풍란.
뿌리가 나무에 붙기 시작했습니다.
매달린 목부작 1
얼마전에 야생화판매점에 갔다가 사온 나무소재에 붙여 매단 주천왕입니다.
매달린 목부작 2
집에 유일한 무늬종 풍란인 설산+고외 입니다.
이 나무 제가 다듬었습니다. 사포로 문질러서리... 지문이 없어질 뻔 했다는...
매달린 목부작 3
뿌리가 이쁜(도근) 풍란입니다.
요것도 제가 다듬은 나무...
혼자 맡기엔 아까운 풍란향을 드립니다~
************************** 여기까지가 울 집 풍란들 입니다. 아래는 보너스 ^^*
역시 매달린 체리블로섬.
풍란 보다 늦게 뿌리가 움직인다 싶더니, 꽃대로 추정되는 뭔가가 나왔습니다.
것도.. 5개씩이나.... 꽃대가 맞을까요? 엄청 기대되네요.
꽃대인가요? 신아인가요?
양란 앙그레컴입니다.
풍란처럼 조그만 몸집에.. 요렇게 어린애 주먹만한 꽃을 피우네요.
2년만에 꽃 핀 아마릴리스.
꽃이 제 얼굴만 하네요. 향은 좀 약하고..
뭣보다 색이 ... 좀 무섭습니다. -_-;;;
너무 잘 자라는 풍로초..
사진 찍을때마타 항상 찍게 되네요.
이제 화분 밖으로 탈출하려나봐요. 꽃이 항상 이모양이지만, 매일 다른꽃이 피나봅니다.
바람이 불면.. 꽃잎이 마구 날려요. 그래서 풍로초인가?
물봉선이 한창이네요.
저기 뒤로 여우꼬리도 보이구요. ^^
여우꼬리 식구가 많이 늘었어요.
너무 이뻐서 한장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