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고양이'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고양이'

(서울=스포츠코리아) 요즘 네티즌들 사이에 못생긴 고양이 사진이 화제다. 특이한 모양새 때문에 각 포털사이트에 인기사진으로 등록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기 시작했다. 주름 투성이의 이 고양이는 지난달말 사진물관련 영어 사이트에 올라있는 것을 일본 애완동물 관련 사이트에서 인용, '전세계 18마리 밖에 없는 희귀고양이로 털없이 온통 주름투성이로 이뤄진 하와이산 코호나 고양이'라는 설명이 곁들여지면서 국내에 네티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내 한 애완동물 취미코너에서는 이 고양이가 '일종의 돌연변이로, 스피닉스 고양이처럼 쭈글쭈글한 피부가 특징이며, 털이 없이 체온유지를 해야하기 때문에 먹성이 좋고 애교 또한 만점'이라고 적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