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만지지 마셈. 그냥 눈이로만 보세욤

다이아몬드는 지구의 맨틀에 있는 탄소 입자가 어마어마하게 높은 온도와 압력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것으로 탄소가 결정화되어 다이아몬드가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다이아몬드는 30억년 이상된 것이며, 아주 최근의 것이라 할지라도

7천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다이아몬드에서 볼 수 있는 노란색은 잔여 질소 때문에 생기는 색이며,

투명한 다이아몬드는 수백만년 동안 질소가 여과된 결과 나타나는 색이다.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매우 높아 어떠한 것에도 긁히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 경도만 높아서 실제로는 충격에 쉽게 깨지기도 한다. (망치로 때리면 깨진다.)

이렇게 연마는 쉽지 않고 충격에는 약한 특성 때문에 꽤 오랫동안 다른 보석에 비해서 그 가치가 낮았다.

후에 여러가지 연마방법이 고안되면서 지금과 같이 오색찬란한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가 탄생한 것. 

사실 다이아몬드의 가격은 얼마나 잘 깎는지, 연마 방법에 의해 좌우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현존하는 다이아몬드 중 가장 크고, 가장 유명하며, 가장 연마가 잘 된 세계적 다이아몬드들을

여기 일부 구경 시켜 드릴께욤.

 

절데루 만지몬 안되구요 그냥 눈이로 감상만 하세요. 이때가 아니면 어디서 이런 다이야를

본데유.

석란 보석점에서 특별한 이벤트로 보여 드리는 구만유

빌려온 보험료만 자그마치 100억원이 들었네요.

▽ Centenary Diamond

D-Flawless 등급 중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무려 273.85캐럿이다. 그 크기가 무려 39.90 × 50.50 × 24.55 mm이라고 한다. 발견되었을 당시 무려 599캐럿짜리의 완벽한 색상을 지닌 다이아몬드 원석이었다고 한다. 그 후 세공을 하여 현재의 형태를 이루게 된 것.

크기를 짐작할 수 있다.

▽ The Millennium Star

한때 6,300억짜리 다이아몬드라고 떠돌던 사진의 정체. 203.04캐럿의 크기.




소피마르소의 손에 끼워진 밀레니엄 스타



▽Blue Diamond 3종

The Heart of Eternity




The Hope Diamond


츠암

이 호프 다이야몬드 아시죠

저주가 붙은 다이야몬드라 이 다이야를 소지한 사람은 전부 의문사 했다네유

지금은 미국의 소...(갑자기 생각안남) 박물관에 소장되어 잇는데

이 다이야를 미국이 소지하고 부터 월남전이라든가 이라크 전쟁까지

비운에 휩싸여 잇다네요.

Blue Heart




Heart of Enternity(27캐럿), Hope Diamond(45캐럿), Blue Heart(30캐럿)



▽ The Golden Jubilee

세상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이다(545.67캐럿). 태국 왕실의 1997년 즉위 50주년 기념 선물로 단순히 이름모를 황옥 정도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그 이전까지 가장 큰 다이아몬드로 알려졌던 Cullinan I(아프리카의 별)보다도 무려 15.37캐럿이나 더 큰 것이다.




▽The Cullinan(Star of Africa)

The Cullinan I으로 아프리카의 별이라 불리우는 다이아몬드이다. 왜 I이라는 숫자가 붙었는가 하면 이와 비슷한 크기의 원석들이 동시에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Cillinan 시리즈 - 530.20캐럿, 317.40캐럿...



이것은 후에 영국으로 넘어가 에드워드 7세와 그의 황실 가족들을 위해 세공된다. 아래처럼.


Cullinan IV(위, 63.60개럿), Cullinan III(아래, 94.40캐럿)




Cullinan VII(위, 8.80캐럿), Cullinan VIII(아래, 6.80캐럿)




홀에 장식된 Cullinan I - Star of Afr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