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
by 산과벗 2006. 4. 17. 11:49
나는 바닷가 모래위에 글씨를 쓰듯 말하지만듣는 사람은 쇠 철판에 글씨를새기듯 들을 때가 있다.
역사가 시작된 이래, 칼이나 총에 맞아죽은 사람보다 혀끝에 맞아죽은사람이 더 많다.
나는 지나가는 말로 아무 생각 없이말을 하지만, 그 말을 들은 사람은두고두고 잊지 못할 때가 있다.
"들은 귀는 천년이요, 말한 입은 사흘이다"가바로 그 뜻이다들은 귀는 들은 것을 천년동안 기억하지만말한 입은 사흘도 못가 말한 것을잊어버리고 만다.
좋은 말, 따뜻한 말, 고운 말 한마디또한 누군가의 가슴에 씨앗처럼 떨어져뜻밖의 시간에 위로와 용기로싹이 날 것이다..*^^*
[좋은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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