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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나요/이재은

☞음악·가요·유머/노래·트로트

by 산과벗 2006. 7. 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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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그랬습니다 좋아합니다 당신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감기처럼 열나고 이렇게 사랑을 알았습니다. 바람이 불어옵니다 내 가슴에 황량한 사막의 모래밭위로 촉촉한 단비가 내리더니 꽃이 폈어요 당신과 다정히 살고 싶어라 행복한 비둘기처럼 우리집에 놀러와요 이번 주말쯤이 어때요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르고 그대를 맞이 할 식탁에 장미도 꽂고 그대 없는 시간에 그대 양복다리며 그대 기다리는 아내이고 싶죠 콩나물 살짝 무쳐 된장찌개 끓이고 그대 돌아오면 다정히 안아주세요 아시나요 이런 내 사랑을 몰라준다니 말하지도 못해 내게로 빠져보세요 다가오세요 한걸음 더 한걸음 살짝쿵 아무것도 모르고 당신도 날 사랑할수 없으니 찻잔이 식어가도록 보고 또 보고 전화벨 소리에 가슴이 뛰고 문자 메세지에 행복한 난 바보인가봐요 당신과 다정히 살고 싶어라 행복한 비둘기처럼 우리집에 놀러와요 이번 주말쯤이 어때요 고무장갑을 끼고 앞치마를 두르고 그대를 맞이 할 식탁에 장미도 꽂고 그대 없는 시간에 그대 양복다리며 그대 기다리는 아내이고 싶죠 콩나물 살짝 무쳐 된장찌개 끓이고 그대 돌아오면 다정히 안아주세요 아시나요 이런 내 사랑을 몰라준다니 말하지도 못해 콩나물 살짝 무쳐 된장찌개 끓이고 그대 돌아오면 다정히 안아주세요 아시나요 이런 내 사랑을 몰라준다니 말하지도 못해 이 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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