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두 개 달린 거북 발견!'다른 눈길,어디로?'
머리가 두 개 달린 거북이 중국에서 발견되어 중국과 해외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국
언론들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은 중국
칭다오의 한 사업가가 최근 언론에 공개한 머리가 두 개 달린 거북의
모습을 소개해 호기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는 것.
거북을 공개한 주인에 의하면 칭다오의 한 동물 마켓에서 머리가 두 개 달린
동전크기의 거북을 구매했다며 현재는 두 개의 머리로 연신 서로 다른 방향을 응시하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중국
언론들은 머리가 두개인 이 거북이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며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문제는 서로 다른 방향의
시선으로 가려고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애처롭게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개의 머리를 가진 대부분의 동물들이 오랜 수명을 가지지 못한
사례를 비추어 볼 때 현재 중국 당국의 관계자들은 이 거북의 동태에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면면히 살펴보고 있다고.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해외 언론들은 머리가 두 개 달린 뱀, 쥐, 소 등 동물들의 모습이 최근 발견되면서 산업화로 인한 공해와 자연 이상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해 이런 동물들이 발견될 가능성이 높다며 전 세계적인 과학자들의 연합 자료 공유 및 연구가 시급하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