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내 평생 배운 것이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세상 누구도 내일을 기약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시간이란 한번 가 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선물과도 같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자꾸 뒤로 미루는 사람에게
인생의 선물은 없다.
제임스 그린의《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중에서
이 책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해외여행을 미루는 부부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몇 년의 세월을 그렇게 보내다
큰 결심을 해서 비행기 표를 예매하지요.
그러나 출발 3주 전,
아내가 쓰러지고 말기 암 판정을 받습니다.
결국 아내는 죽었고,
남편은 인생에 대해 새로운 생각을 품게 됩니다.
하고 싶은 일을, 언제가 될지 모를 막연한 미래로
더 이상 미루지 않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