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조롱박 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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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터널이 최근 충북 청원군
옥산면 체육공원내에 개장된 가운데 5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상학/지방/사회/
(청원=연합뉴스)
lee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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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이
조롱박은 두 종류입니다
호로병처럼 셍긴 것과 민짜인 것,,,
올해는 조롱박이 풍년입니다.
아마 수십개는 될듯합니다.
두 쪽으로 나누게 되니,,, 두배가 됩니다.
주는 자의 행복을 가져다 줄,, 조롱박이 잘 여물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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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肇論,
gourd]
박과에 속하는 일년초로 멕시코 북부와 북아메리카
동부가 원산지이며
고포. 표과. 표주박이라고도
불립니다.
3각형의 잎은 크고 짧은 거친 털로 덮여
있습니다.
꽃은 크고 화려하며, 암수꽃이 모두 같은 그루에
피지만
수꽃은 암꽃보다 1주일 정도 먼저 피고 기는줄기 끝
쪽에 달립니다.
열매는 박보다 작고 한가운데가 잘록한 술병같이
생겼는데
모양에 따라 포란형, 배형, 이색형, 스푼형 및
국자형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덩굴을 받쳐주는 격자시렁, 담장 또는 벽 등을
만들어주면
흠 없고 보기 좋은 모양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는 조롱박을 비롯해 박, 표주박 및
하늘타리속,
루파속 식물들을 관상용 또는 바가지를 얻기 위해 심고 있으며
기구나 병 및 파이프로 쓰기 위해 재배되기도
합니다.
열매는 민간에서 약으로 쓰는데 번열이 심할
때에는 어린 표주박을 삶아서
먹으면 효과가 있고, 이뇨. 부종에도 효과가 있다
합니다.<식이백과>
바가지를 만들려면 잘 익은 조롱박을 톱으로 반절을
자르고
속을 파낸 후 솥에 조롱박을 넣고 끓여서 식히면
되고
호리병은 꼭지부분을 실톱으로 잘라서 속을 잘
파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