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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예쁜편지지(10장)

☞멋진영상·편지지/예쁜편지지 모음

by 산과벗 2006. 9. 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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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물이 깊어야 큰 배가 뜬다 얕은 물에는 접시 하나 뜨지 못한다 이 저녁 그대 가슴엔 종이배 하나라도 뜨는가 돌아오는 길에도 시간의 물살에 쫓기는 그대는 얕은 물은 잔돌만 만나도 소란스러운데 큰 물은 깊어서 소리가 없다 그대 오늘은 또 얼마나 소리치며 흘러갔는가 굽이 굽이 흐르는 시냇가 많은 이 세상의 시냇가 여울을... 기다림을 배워라 성급하게 열정에 휩쓸리지 않을 때 인내를 지닌 위대한 심성이 드러난다 사람은 먼저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타인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 길고 긴 기다림 끝에 계절은 완성을 가져오고 감추어진 것을 무르익게 한다. 신은 우리를 채찍으로 길들이지 않고 시간으로 길들인다. 시간과 나는 또 다른 사람 그리고 또 다른 나와 겨루고 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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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가 보고싶어 난 너에게 간다 김정한 네가 보고 싶다 그래서 난 너에게 간다 배고픈 사랑 안고 너에게 간다 네가 없어 너를 만나지 않아도 뿌리 내린 믿음 하나로 너의 사랑 하나로 난 만족한다 네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는 말이 하늘을 가득 채운다 너를 향해 간다 길위에 난 발자국을 보아도 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넌 은행나무 아래서 나를 기다린다 난 너의 기다림 하나로 행복하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속에 담아둔 네 얼굴에 난 항상 취하고 만다 네가 보고플 땐 언제나 거울처럼 널 끄집어 내 볼 수가 있다 널 기다리는 동안 쌍계사 깊은 산자락에 얼굴 파 묻는 슬픈 석양의 마지막 모습을 가슴에 담는다 너를 내 맘에 담듯이 넌 언제나 푸른 물빛으로 황금빛의 눈부신 햇살로 나를 기다린다 너를 만나면 난 살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너를 만나면 웃음이 난다 너를 만나면 힘이 생긴다 그래서 난 항상 네가 보고싶다 그래서 난 너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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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끌어당기는 방법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를 보고 웃는다. 가슴을 펴고 당당히 걸어라. 비실비실 걷지 말라. 사촌이 땅을 사면 기뻐하라. 사촌이 잘 되어야 나도 잘 되게 마련이다. 마음 밭에 사랑을 심어라. 그것이 자라나서 행운의 꽃이 핀다. 세상을 향해 축복하라. 세상도 나를 향해 축복 해 준다. 밝은 얼굴을 하라. 얼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온다. 힘들다고 고민하지 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아라. 그림자는 빛이 있기 때문에 생겨난다. 어둠을 타박 말고 몸을 돌려 태양을 보라. 사람을 존중하라. 끊임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아지게 마련이다. 안될 이유가 있으면 될 이유도 있다. 가정을 위해 기도 하라. 가정은 희망의 발원지요, 행복의 중심지다. 장난으로도 남을 심판하지 말라. 내가 오히려 심판 받는다. 어떤 일이 있어도 기 죽지 말라. 기가 살아야 운도 산다. 교만하지 말라. 애써 얻은 행운 한 순간에 날아간다. 밝고 힘찬 노래를 불러라. 그것이 성공 행진곡이다. 오늘 일은 내일로 미루지 말라. 푸른 꿈을 잃지 말라. 푸른 꿈은 행운을 만드는 청사진이다. 말로 상처를 입히지 말라. 칼로 입은 상처는 회복되지만 말로 입은 상처는 평생 간다.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 내가 나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 어두운 생각이 어둠을 만든다. 마음을 활짝 열라. 대문을 열면 도둑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운이 들어온다. 집안 청소만 말고 마음도 매일 청소하라. 마음이 깨끗하면 어둠이 깃들지 못한다. 원망 대신 모든 일에 감사하라. 감사하면 감사할 일이 생겨난다. 욕을 먹어도 화 내지 말라. 그가 한 욕은 그에게로 돌아간다. 잠을 잘 때 좋은 기억만 떠올려라. 밤 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진다. -좋은글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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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말하는 사람 오늘 하루는 내 생애의 축소판 아침에 눈을떠서 저녁에 잠잘 때까지 하루종일 행복과 희망을 말하는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과 희망은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언제나 행복과 희망만을 말하며 하얗게 웃는 사람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오늘하루 해피 바이러스를 맘껏 퍼주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따듯한 마음을 가진 사람 그게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또 내일 하루 그렇게 매일매일 예쁘게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마음을 가진사람 그게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happy virus 하루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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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분히 기다리라 은을 녹여 장식품을 만드는 사람을 지켜보던 소녀가 “은이 녹았는데 언제까지 바라보고만 계실 건가요?”라고 물었다. 은장색은 “내 얼굴이 비쳐질 때까지란다”라고 대답했다. “왜 그러죠?” 소녀의 물음에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그때가 모든 불순물이 사라져 가장 순도가 높기 때문이란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께 호소한다. “이 고난이 언제 끝나죠?” 어쩌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실지도 모르겠다. “고난을 통해 네 모습, 네 실상을 알게 될 때까지란다.” 대지와 강이 봄을 기다리고 있다. 응답의 봄은 언제 올 것인가? “너희가 돌이켜 조용히 있어야 구원을 얻을 것이요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 것이거늘…”(사 30:15) -김 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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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 어느 날 밤 천사들을 만났습니다. 천사들은 부저런히 무엇인가를 닦고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들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을 그렇게 열심히 닦고 있습니까?" 그러자 한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세상이 너무 더러워서 닦고 있답니다." 천사들이 산과 바다와 나무들을 닦아 깨끗하게 빛났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닦아도 빛나지 않는 것이 있었습니다. 나는 천사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그것은 왜 닦아도 빛이 나지 않지요?" 그러자 천사가 빙그레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의 마음은 자신이 닦아야 비로소 빛을 낼 수 있답니다." 출처 : 《아름다운 삶의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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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가진 4가지의 "씨" 사람에게도 "씨"가 있다. 사람은 4가지의 씨를 가지고 있다는데, 그 4가지의 씨는 『솜씨, 맵씨, 말씨, 마음씨』이다. 하지만 이 4가지의 씨를 가지고만 있어서는 안된다. 이 4가지의 씨를 자신의 주변에 퍼뜨려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좀 더 아름답고 살맛나게 만들어야 한다. 첫번째, 마음씨. 인간사의 모든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마음이 현재와 미래의 나의 행동과 모습을 결정한다고 본다. 서로가 양보하고, 베풀어야 하고, 좀 더 너그러워야 하고, 더 많이 이해해야 훈훈한 정도 나눌 수 있다. 다음은 말씨. 말의 힘은 무한하다고 한다. 말은 각자의 인격과 됨됨이를 나타내고 있기에 직, 간접적으로 언제 어디서나 각자를 나타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이왕이면 기분좋게 하고, 상냥하고 친절하게 하면 좋겠다. 용기를 잃은 자에게는 용기와 힘을 실어주는 말을, 가슴시린 사람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말을 해 줘야 하겠다. 그리고 맵씨. 즉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는 각자의 꼴(꼬락서니)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은 신경을 쓰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단정하고 깔끔한 용모와 복장이 필요하고, 때와 장소, 상황에 알맞은 맵씨를 갖추어야 한다. 가끔 모임에서 장소와 상황에 맞지 않는 요란한 복장과 용모를 접하게 되면 불쾌감을 감출 수가 없다. 자신을 아끼고 아름답게 가꿀 줄 아는 사람은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다. 특히 주변의 정리정돈과 자신의 가족까지도 맵씨있게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마지막 솜씨는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이는 다재다능한 개인의 능력을 의미한다고 본다. 현 시대는 능력실명제를 강조하고 있는 것과 상통한다. 가족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아빠, 엄마가 아닌 가족 모두가 하는 것이며, 울산을 돋보이게 하는 솜씨는 울산시민이, 대한민국을 돋보이게 하는 솜씨는 대한민국 국민이 하는 것이다. 솜씨, 맵씨, 말씨, 마음씨! 이 4가지의 씨를 잘 가꾸어 꽃을 피운다면 2006년의 울산, 더 나아가 우리 대한민국에는 아름다운 꽃밭이 만들어 질 것이며, 우리 각자가 스스로 꽃을 피워 서로에게 울타리가 되고 버팀목이 되어 줄 때 우리 자신뿐만 아니라 내가 소속한 직장,나의 조국은 거듭 거듭 발전하는 모습들로 새롭게 다가올 제 2막을 힘차게 펼쳐 나가리라 확신한다. - 하늘이 꽃피는 마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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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말 고운말 '무시'하는 말보다 '고맙다'라는 말하기. '못한다' 라는 말보다 '나는 알고싶어' 하고 말하자. '오늘은 못해요' 라는 말보다는 '지금부터 할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자. '~ 때문에 안돼요' 라는 말보다는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라고 말하자. '이것 밖에 안돼요' 라는 말보다는 '아직도 많아요' 라는 말로 바꾸자. '벌써 00 살이에요' 라는 말보다는 '이제 00 살밖에 안되었어요'라고 말하자. '겨우 이것밖에 못했어요' 라는 말보다는 '벌써 이렇게 많이 했어' 라는 말로 바꾸자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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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을 닮은 사랑이 되자 / 심성보 사랑하는 동안 우리는 아파하지 말자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 주자 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아까워하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가끔씩 하늘을 보며 살자 하늘보다 높고 푸른 사랑을 생각하자 사랑하는 동안 하늘의 사랑을 닮아가자 나는 너에게 무엇이 될 것인가 너는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사랑하는 동안 향기로운 꽃잎으로 머물자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 되어 서로의 가슴에 물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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