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제도중 한 섬으로 면적 360.77km2(서울시의 약
0.6배 정도) 인구 2,426명(1998년7월 기준)이 섬의 최고봉인 라나이 할레 산기슭(해발 약 328m)에 모여 살고 있다.
섬의 98%를 라나이
회사의 소유로 되어있어 일명 개인의 섬이라고 불리워지고 있으며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가 장기간 신혼여행으로 머무른 섬이기도 하다.
이렇다 할 유적지는 없으나 원시적인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여 있는 곳이다.
라나이와 마넬레 만에 각각 리조트, 호텔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겐 잊지못 할 쉼터로
기억될 것이다.
파인애플의 왕국이었던 이곳은 지금 골프와
테니스가 지배한다.
일류 층 인사들이 선호하는 곳으로
빌게이츠와 그의 신부가 이곳 골프장 그린에서 맞절하였다.
유명인사들이 도시의 현란함을
벗어나 종종 이곳에 있는 두 곳의 사치스러운 리조트에서 골프와 식도락을 즐긴다. 거친 해안을 따라가다 보면 대규모 농장분위기의
마을옆에 호화로운 방갈로와 잭니클로스가 설계한 골프코스가 눈에 띈다.
라나이섬의 분위기는 너무 평온하고
적막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 세상에 옹 느낌마저 든다.
여기서 & #52287;을수 있는 것은 고요함 그 자체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