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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우네 집. '아침편지 사랑의 집짓기' 후보 첫번째 방문지인 문경 샛별이네를 돌아본 후 바로 천안으로 이동, 두번째 방문지인 경우네 집에 도착했다. ![]() 문패. 조상대대로 살아온 집으로, 지금은 경우의 아버지인 이종운님의 소유이다. ![]() 몇 년 전에 불이 나 중고 콘테이너 하우스에서 임시로 기거하고 있는 경우네. 답사팀이 임시 콘테이너 하우스로 지어진 안채로 들어가고 있다. ![]() 콘테이너 하우스에 벽돌과 나무로 엉성하게 지어진 임시 공간이라 허술하기가 이를 데 없다. ![]() 안주인 김혜경님. '정신지체 5급' 장애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시력을 점점 잃어가고 있고, 답사팀이 방문하기 일주일 전에는 맹장수술까지 받았다. 아직 실밥을 뽑지 않은 몸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손님을 맞이하는 표정이 밝았다. ![]() 안방 살림살이... ![]() 김혜경님이 고도원님의 안방 방문에 쑥쓰러워하고 있다. ![]() 부엌과 욕실. ![]() 경우가 쓰고 있는 방... ![]() 빨랫줄의 빨래들. ![]() 한 가족. 오른쪽부터 이종운님, 김혜경님, 그리고 경우. ![]() 어렸을 때부터 머리가 듬성듬성 자라는 피부병을 앓아 항상 모자를 쓰고 사는 경우. ![]() 답사팀이 마당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왼쪽의 여성분들은 경우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자원봉사모임 '민들레 누리' 회원들. ![]() 근처 면사무소로 이동. 그동안 경우네를 비롯,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를 하고 있던 민들레 누리 회원분들에게 경우네 이야기를 자세히 듣고 있다. ![]() 자원봉사를 하다 만난 경우네 집을 사랑의 집짓기에 대신 신청해준 홍경화님(중앙). 왼쪽은 아침지기 박진희부장, 오른쪽은 민들레 누리 전 회장인 정순영님. ![]() 사랑의 집짓기를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고도원님. 사랑의 집짓기를 가능케한 노블하우스의 류재관 대표가 진지하게 듣고 있다. ![]() 경청. 자원봉사자, 인근 면사무소 직원들이 고도원 이사장과 류재관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 자원봉사모임 '민들레 누리'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 이런 숨은 사랑의 일꾼들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 ![]() "경우는 꿈이 뭐니?" "축구 선수가 되고 싶어요." "좋은 꿈을 가지고 있구나. 꿈을 가져야 이룰 수 있단다." "네!" ![]() 경우네 집 옆에는 400년된 느티나무가 이 집을 지켜주기라도 하는 듯 잘 자라고 있었다. 경우가 잘 자라서 저 느티나무 같은 거목이 되기를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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