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없이 즐기는 식초요리

부담 없이 즐기는 식초 요리 “상큼한 맛과 향~ 날씬하고 예뻐져요”

여자라면 누구나 깨끗한 피부와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어하는데 식초를 즐겨 먹으면 두 가지가 모두 해결된다. 상큼한 맛과 향으로 입맛을 돋우고 다이어트와 미용 효과가 뛰어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식초 요리를 소개한다.

▶ 날씬해지는 다이어트 요리 ◀ 깔끔해서 여자들에게 인기!_ 스틱피클 ■ 준비할 재료 당근·오이 2개씩, 무 ¼개, 청·홍 피망 1개씩, 절임물(물 4컵, 설탕·식초 ½컵씩, 소금 약간, 통후추 2큰술, 정향 1작은술, 월계수잎 2장, 칠리고추 2개) ■ 만드는 법 ① 당근과 오이, 무를 껍질째 깨끗하게 씻어 손가락 굵기의 스틱 모양으로 썬다. ② 피망을 반으로 갈라 속을 정리한 후 당근과 같은 굵기로 썬다. ③ 냄비에 절임물 재료를 담고 한소끔 팔팔 끓여 식힌다. ④ 준비한 채소를 밀폐용기에 담고 절임물을 부어 반나절 정도 삭힌 후 냉장고에 넣어 익힌다.                     입 안 가득 퍼지는 그윽한 향!_ 채소구이발사믹식초절임 ■ 준비할 재료 가지 1개, 호박 ⅔개, 양파 ½개, 새송이버섯 3개, 래디시 1개, 마늘 8쪽, 다진 파슬리 1작은술, 절임물(올리브오일 1컵, 발사믹식초 ½컵, 설탕 1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가지와 호박은 동그란 모양을 살려 썰고, 버섯은 길이로 도톰하게 썬다. 래디시와 양파는 얄팍하게 썰고, 마늘은 통째 준비한다. ② 그릇에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 설탕, 소금을 넣어 고루 섞는다. ③ 달군 석쇠나 그릴에 손질한 채소를 넣어 앞뒤로 뒤집어가며 타지 않게 굽는다. ④ 구운 채소를 ②에 넣어 반나절 정도 절인 뒤, 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다. 다진 파슬리를 뿌려 낸다.

새콤달콤한 저칼로리 반찬!_ 미역초무침

■ 준비할 재료

불린 미역 200g, 당근 ¼개, 식초·설탕 2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불린 미역을 맑은 물에 헹궈 물기를 뺀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② 당근을 껍질째 씻어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갔다가 건진다.

③ 식초와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그릇에 담고 고루 섞은 뒤 미역과 채썬 당근을 넣어 고루 버무린다.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입맛 없을 때 제격이에요~_ 두부실파초회

■ 준비할 재료

두부 ⅔모, 칵테일새우 4마리, 실파 10대, 초고추장(고추장 2큰술, 식초·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통깨 ½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두부를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1×1×5cm 정도의 크기로 길쭉하고 도톰하게 썬다.

② 실파는 뿌리를 자르고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뺀다.

③ 칵테일새우는 살짝 데쳐서 반으로 가른다.

④ 준비한 초고추장 재료를 한데 섞어 새콤달콤하게 만든다.

⑤ 두부에 새우를 얹고 데친 실파를 돌돌 말아 묶어 초고추장을 끼얹는다.

   

 

 

 

 

 

 

 

 

▶ 피부가 고와지는 미용 요리 ◀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_ 오이즉석무침

■ 준비할 재료

오이 2개, 양파 ½개, 건홍고추 3개, 포도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오이를 껍질째 씻어 토막 썰기를 한 후 잔칼집을 5~6번 넣는다. 소금을 약간 뿌려 30분 정도 절인다.

② 양파는 굵고 네모지게 다지고, 건홍고추는 어슷하게 썰거나 송송 썬다.

③ 절인 오이의 물기를 대충 짜서 포도식초와 설탕을 넣고 섞은 후, 다진 양파와 건홍고추를 넣어 무친다.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도시락으로 그만이에요~_ 단촛물채소주먹밥

■ 준비할 재료

밥 4공기, 당근 ⅓개, 청·홍피망 ¼개씩, 검은깨 1큰술, 참기름 1큰술, 토마토케첩 적당량, 단촛물(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약간)

■ 만드는 법

① 밥이 뜨거울 때 참기름을 넣고 고루 섞는다.

② 당근과 피망을 곱게 다진다.

③ 냄비에 당근과 피망을 담고 단촛물 재료를 넣어 살짝 끓인다.

④ 밥에 ③과 검은깨를 넣어 고루 버무린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뭉친다.

⑤ 접시에 토마토케첩을 뿌리고 주먹밥을 담아낸다.

언제 먹어도 개운해요_ 마늘식초장아찌 ■ 준비할 재료 마늘 30쪽, 소금 약간, 청·홍고추 ½개씩, 절임물(식초 ⅓컵, 물 1컵, 간장 3큰술, 설탕 2큰술, 건홍고추 2개) ■ 만드는 법 ① 마늘의 꼭지를 뗀 뒤, 소금을 뿌린 도마 위에서 굴린다. ② 식초에 물, 간장, 설탕, 건홍고추를 넣어 한소끔 팔팔 끓인 후 식힌다. ③ 마늘과 고추를 밀폐용기에 담고 ②를 부어 2~3일 정도 삭힌다. 국물만 냄비에 붓고 한소끔 끓인 후 식혀 다시 밀폐용기에 붓는다.                     아삭거리고 쫄깃한 맛!_ 무오징어생채 ■ 준비할 재료 무 ¼개, 비트 10g, 오징어 1마리, 붉은 고추 1개, 실파 1대, 식초 2큰술, 설탕 1큰술, 소금 약간, 통깨 1작은술 ■ 만드는 법 ① 무는 껍질째 씻어 곱게 채썰고, 비트는 곱게 채썰어 ¼컵 정도의 물에 담갔다가 빨간 물이 우러나면 건진다. ② 무채에 비트를 우려낸 물을 붓고 식초와 설탕을 넣어 고루 섞는다. ③ 오징어를 손질해 잔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데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④ 붉은 고추는 2~3cm 길이로 채썰고, 실파도 비슷한 길이로 채썬다. ⑤ 무채에 오징어와 고추, 실파를 넣고 소금과 통깨를 뿌려 버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