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靑南臺)는 1983년 준공하여 20년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2003년 4월 18일로 부터 충청북도로 이관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 다양한 조경수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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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시대 원효대사 "이곳이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 예언 |
청남대 터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곳이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새봉, 월출봉, 작두산, 소위봉으로 둘러싸여 사방 어느지역에서도 보이지 않는데다 대청호 가 청남대 인근을 휘감고 있어 풍수지리학자들에게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혀 온 곳. 그래서 일까. 청남대는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그 자체로 작품이다. 약 56만평. 한 사람만의 별장 치곤 ‘많이’ 넓다. 본관을 중심으로 대청호를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시설들은 오각정, 수영장, 양어장, 골프 장, 산책로, 초가정으로 이뤄져 있다. 둘러 보는데 만도 꽉 채워 두시간은 소요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즐겼다는 조깅로와 그 끄트머리에 초라할 정도(?)로 소박하게 지어진 초가정은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작품이란다. 고향의 추억을 되세기기 위함이라고. 대부분의 대통령 내외가 즐긴 오각 정에 올라서면 대청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반짝이는 물결과 하늘이 맞닿은 그림은 산수화가 따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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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의4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대청호 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 규모다. 1975년에 착공해 1980년대 공 사가 완료됐다. 청남대가 대청 호반을 끼고 지어진 터라 청남 대를 향하다 보면 자연히 감상 하게 된다. 하지만 드라이브코스로만 즐기 는 게 부족하다면 대청댐 전망 대에 올라 대청호 감상에 젖어 보자. 32번 국도를 따라 달리 다 보면, "대청댐 전망대"라는 입간판이 나온다. 바위산으로 난 현암사 오르는 길 맞은편이 대청댐 전망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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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가는 길> ♤자가운전 경부고속도로 청원 IC → 척산삼거리 → 문의(20분 소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 → 대청댐 → 문의(30분 소요) ♤대중교통 서울 → 청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311번 → 문의(1시간 가량 소요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50분가량 소요된다. 시외버스 요금 7300원/ 고속버스 일반6600원, 우등 8900원/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가량. ※ 자가운전과 대중교통 모두 최종적으로 문의면 청남대 매표소, 버스승차장까지 밖에 갈 수 없다. 청남대 버스승차장에서 문의↔청남대 직행버스(20분 가량 소요)를 타야 한다. 30인 이상의 단체는 자체 버스가 입장 가능하다. <청남대 입장 안내> 요금: 개인은 5,000원, 단체는 4,000원이다. 국가·독립·참전·광주민주유공자,장애인은 무료. 입장권: 3~11월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12월~ 3월은 판매시간이 오후 3시 30분까지로 한시간 단축된다. ※청남대 행 좌석버스 요금은 별도, 왕복 2,000원이다. <청남대 가을축제> 11월 12일까지‘청남대 단풍과 구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왕과비 체험, 대통령 수결체험, 대통령 핸드프린팅 체험, 정크아트 공예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7080 콘서트 공연, 댄싱매직쇼, 태권도 시범단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남대 문의> 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 ☏ 043) 220-5682/5687 청남대 바로가기 http://cheongnamdae.com/ 충북문화관광허브사이트 http://www.cbtour.net ☏ 043) 220-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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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에 대한 궁금증
◎ 언제 만들어 졌나?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의 지시로 1983년 6월 착공하여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
되었다.
◎ 어떻게 이용됐나?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설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0여회 400여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 관리는 어떻게?
휴양중에도 항상 국정에 대해 보고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유지되었으며, 식수원인 대청호를 끼고 있어
최고의 수질정화시설이 운영되었다.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서 4중의 경계철책이 설치되었다.
◎ 청남대의 변천
1983년 12월 준공. 처음 이름은 영춘재(迎春齋)였다.
1993년 조깅코스 건설(김영삼 전태통령 이용)
1998년 본관내 엘리베이터 설치(김대중 전대통령 이용)
2003년 4월 18일 충청북도로 이관(노무현 대통령 선거공약 이행)
2003년 4월 22일 일반에 개방
◎ 초가정과 오각정, 배나무밭 정자
청남대에는 세 개의 정자가 있는데, 어느 곳에서든 대청호반과 야트막한 산들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수 있다.
◎ 조경수와 야생화의 천국
청남대내에는 다양한 조경수 4,000여점이 잘 관리되어 있어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또 국내에서
채취한 야생화 130여종이 잘 가꾸어져 있는 야생화원으로 꽃이 피는 시기에는 은은한 한국의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 아늑하고 조용한 휴양시설
누구보다도 건강한 판단과 굳은 의지가 요구되는 대통령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은 필수적이다. 대청호
반에 자리잡은 아늑한 휴양시설인 청남대는 대통령이 조용한 가운데 사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곳이다.
◎ 결단을 위한 숙고-청남대 구상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
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기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
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 『청남대 구상』이다.
◎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
금융실명제 실시는 가장 대표적인『청남대 구상』으로 꼽힌다. 1993년 8월 여름휴가기간 동안 결심을
굳힌 김영삼 대통령은 8월 13일 아침 전격적인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대통령 긴급명령"을 발표
하였다.
◎ 책을 읽고 원고를 쓰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통령들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휴가를 보낼 때가 많았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비서실에서 추천해준 책을 즐겨 읽었고,
김대중 전대통령은 휴가기간동안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을 정리하여 연설원고를 직접 작성하였다
위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쉽게 찾아 가실수 있으겁니다...^^;;;
◈설화 및 전설
◎ 천년뒤에 이루어진 원효대사의 예언
일찌기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현암사에서 이곳의 지형을 둘러보고, 장차 세개의 호수가 생길 것이며,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천년이 지난 뒤에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 임금 왕(王)의 지형과 아홉마리 용의 전설
청남대가 있는 곳은 천하명당으로 꼽힌다. 능선이 임금 왕(王)자를 이루고,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를
취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임금의 도장인 옥새를 닮은 옥새봉이 있고,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한 용굴이
있다
청남대 사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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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사진(2)
청남대 입구에서 본 본관 청남대 본관앞 정원 귀빈 휴계실
청남대 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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