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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별장 청남대(靑南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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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靑南臺)는 1983년 준공하여 20년간 대통령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2003년 4월 18일로 부터 충청북도로 이관되어 일반인에게 공개되었습니다.

* 다양한 조경수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가 많이 있습니다.

 

대청댐 기공식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한 말로 전해진다. 대청댐에서 바라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던 까닭이다. 1983년의 일이다. 그리고 그해 6월 첫삽을 뜬‘대통령의 별장’공사는 6개월만인 1983년 12 월 완성됐다. 그후 20년간 5명의 대통령이 사용했던 남쪽의 청와대 청남대는 지난 2003년 4월 노무현대 통령의 미니골프장 라운딩을 끝으로‘대통령의 별장’과는 이별을 고했다. 대통령의 별장에서 대통령을 만든 국민의 별장으로 탈바꿈 한 것. “대통령의 별장이 어찌 생겼는지…”에 대한 원초적인 호기심 반.“얼마나 경관이 좋기에 이곳에 별장 을 지었겠느냐”는 기대 반으로 초대에 응해보자. 그것이 무엇이건 기대 이상일테니.







청남대 입구에 마련된 대통령들의 기념관 내부20여년간 닫혔던 철문, 2003년 일반에 공개됐다.

충북 청원군 문의면 신대리.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 1급 경호시설, 네비게이션에도 등록되지 않은 곳 5명의 대통령이 여름휴가와 설연휴 등 총 88회 400여일을 보낸 곳’이 모든 게 청남대를 설명하 는 말들이다. 무엇보다“20년간 베일에 쌓여 있던 대통령만의 별장”이라는 설명을 빼놓을 수 없다. 일반에 공개되기 까지 누구도 엿볼(?)수 없는 철옹성이었던 셈.지난 2003년 4월18일 청남대의 소유권이 충북도청으로 이 전돼 일반에 공개되기까지 말이다. 청남대 가는 길은 향하는 길 자체로 절경이다. 경부고속도로에서 청원IC를 지나 청남대로 향하다 보면 자연스레 오른편으로 대청호를 두고 차 양옆으로는 백합나무의 호위를 받게 된다. 대청호반은 굳이 설 명치 않아도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코스다.‘무한질주 본능’을 마구 자극하는 길. 게다가 소요시간도 두시간 내외로 경기도권 관광지와 진배없어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서울에서 청주, 청주에서 청원 문의방면 버스를 갈아타야 하므로 시간 계산을 잘 해야 한다. 청주시를 청원이 감싸고 있는 독특한 행정구역 때문이다.
대통령들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김~치!
반송이 양쪽으로 줄을 서 관광객을 반기는 청남대 정문. 검정색 칠을 하고 있다. ‘꽁꽁’닫혀 있었을 어 느 세월을 짐작케 한다. 문의와 청남대를 오가는 2천원 짜리 직행버스만이 청 남대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다. 청원군 문의면 청남 대 매표소에서 청남대까지 20분여. 조선 8도에서 만 나 한 버스를 탄 관광객들은 어느새 반상회 분위기다. 대통령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는 차치하고서라도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만으로도 버스가 꽉 찰 지경이다.너 나 할 것 없이“○○○대통령때 내가 말야~”라는 말 로 화두는 시작된다. 청남대행 버스는 왕년의 추억으 로 가는 가장 빠른 버스인가 보다.

 

신라시대 원효대사 "이곳이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 예언

청남대 골프장. 2003년 4월 노무현 대통령의 라운딩을 마지막으로 역할을 마쳤다.

 


청남대 터는 신라시대 원효대사가 “이곳이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옥새봉, 월출봉, 작두산, 소위봉으로 둘러싸여 사방 어느지역에서도 보이지 않는데다 대청호 가 청남대 인근을 휘감고 있어 풍수지리학자들에게 최고의 명당으로 손꼽혀 온 곳. 그래서 일까. 청남대는 어느 곳에서 바라봐도 그 자체로 작품이다. 약 56만평. 한 사람만의 별장 치곤 ‘많이’ 넓다. 본관을 중심으로 대청호를 주변을 감싸고 있는 시설들은 오각정, 수영장, 양어장, 골프 장, 산책로, 초가정으로 이뤄져 있다. 둘러 보는데 만도 꽉 채워 두시간은 소요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즐겼다는 조깅로와 그 끄트머리에 초라할 정도(?)로 소박하게 지어진 초가정은 김 대중 전 대통령의 작품이란다. 고향의 추억을 되세기기 위함이라고. 대부분의 대통령 내외가 즐긴 오각 정에 올라서면 대청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반짝이는 물결과 하늘이 맞닿은 그림은 산수화가 따로 없다.
옥새봉,월출봉으로 둘러싸인 최고의 명당대청호를 끼고 도는 오각정을 향한 산책로

‘사진찍는 곳’이라는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면 9홀짜리 미니 골프장이 나오는데 정돈된 잔디와 낙엽, 적당히 높다란 산봉우리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사진 꼭 한 장 남겨야지 싶은 곳”이다. 온통 푸르 른 잔디에 피사체, 그 뒤로 메타세쿼이아와 낙우송이 훌륭한 배경이 되어 준다.

 

대통령 내외 침실, 영화같은 주방, 영애(令愛) 영식(令息)의 놀이기구 구경 재미도 쏠쏠

 

골프를 즐기다가 쉬는 곳으로 애용했다는 그늘집에서 바라보는 대청호에는 독특한 풍경하나가 있다. 청 둥오리떼다. 1급 경호구역 청남대에 유유자적하게 대청댐호를 노닐고 있는 오리떼. 헌데 특수훈련을 받 은 오리떼란다. "허허” 청남대 안내원의 설명이 이어졌다.“오리병사가 네명 있었어요. 청둥오리를 훈 련시킨 거지요. 김영삼 전 대통령 때 오후 4시경 나각을 불면 곳곳에 흩어져 있던 오리떼가 그 소리를 듣고 그늘집에서 보이는 곳으로 일제히 날아들어 장관이었다고 합니다.” 이제 주인 잃은 오리떼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녀석들이 청남대의 주인은 아닐까 싶은 생각에 실소가 머 금어 진다. 본관 내부는 대통령의 휴가를 엿보고 싶은 마음을 충족시켜줄 전시물들이 있다. 폭신폭신한 카펫 위에 놓인 고급스러워 보이는 쇼파와 대통령들이 사용했던 면도기 하나하나가 신기한 구경거리다.
백합나무와 반송이 산책로 양쪽을 호위한다.11월 12일까지 가을축제가 열린다.

집안의 전등스위치 하나에도, 산책로의 가로등 하나도 무궁화 문양을 하고 있는 청남대. 대통령들이 이 곳에서 휴가와 신년을 보낸 후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국구상이 종종 발표되곤 했다. 세상의 좋은 풍 광은 한데 모아놨구나 싶은 이곳을 거닐며 각자 인생의‘청남대 구상’에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청남대와 함께 초대합니다>
365일 꽃이 지지 않는 상수허브랜드 1000 여종의 허브가 자라는 허브 식물원. 3000여평의 유리온실에서 자라는 허 브들은 겨울에도 빠짐없이 꽃을 피우며 향기를 풍긴다. 허브체험교실, 축제 등이 있으며 특히 눈으로 먹기에도 아까운 허브꽃밥이 추 천할 만하다. 청남대 관람 후 "청남대 입장권"을 가져가면 상수허브랜드 입장료가 30% 할인 되지 참고 하자. 청원 IC부근이며 청남대와는 20분 거리다. >>상수허브랜드 자세히 보기 대전과 청주의 첫글자를 딴 ‘대청댐’
4계절 각기 다른 매력의 대청호.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규모다.
두말할 나위 없이 최고의4계절 모두 각기  

다른 매력을 담고 있는 대청호 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 규모다. 1975년에 착공해 1980년대 공 사가 완료됐다. 청남대가 대청 호반을 끼고 지어진 터라 청남 대를 향하다 보면 자연히 감상 하게 된다. 하지만 드라이브코스로만 즐기 는 게 부족하다면 대청댐 전망 대에 올라 대청호 감상에 젖어 보자. 32번 국도를 따라 달리 다 보면, "대청댐 전망대"라는 입간판이 나온다. 바위산으로 난 현암사 오르는 길 맞은편이 대청댐 전망대다.

 

<청남대 가는 길>
♤자가운전 
 경부고속도로 청원 IC → 척산삼거리 → 문의(20분 소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 → 대청댐 → 문의(30분 소요)    
♤대중교통 
 서울 → 청주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시내버스 311번 → 문의(1시간 가량 소요된다)
 청주국제공항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50분가량 소요된다.  
 시외버스 요금 7300원/ 고속버스 일반6600원, 우등 8900원/ 소요시간은 1시간 40분 가량.  
    자가운전과 대중교통 모두 최종적으로 문의면 청남대 매표소, 버스승차장까지 밖에 갈 수 없다. 
  청남대 버스승차장에서 문의↔청남대 직행버스(20분 가량 소요)를 타야 한다. 30인 이상의 단체는 자체
  버스가 입장 가능하다.    
<청남대 입장 안내>  
요금: 개인은 5,000원, 단체는 4,000원이다. 국가·독립·참전·광주민주유공자,장애인은 무료.  
입장권: 3~11월은 오전 8시 30분에서 오후 4시 30분까지/ 12월~ 3월은 판매시간이 오후 3시 30분까지로  
        한시간 단축된다. 
  청남대 행 좌석버스 요금은 별도, 왕복 2,000원이다.     
<청남대 가을축제> 
 11월 12일까지‘청남대 단풍과 구룡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가 한창이다.  
 왕과비 체험, 대통령 수결체험, 대통령 핸드프린팅 체험, 정크아트 공예체험, 봉숭아물들이기 체험,  
 7080 콘서트 공연, 댄싱매직쇼, 태권도 시범단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남대 문의>  
충청북도청남대관리사업소 ☏ 043) 220-5682/5687   
청남대 바로가기  http://cheongnamdae.com/   
충북문화관광허브사이트  http://www.cbtour.net  ☏ 043) 220-4261~5                                                
한국관광공사 국내온라인마케팅팀 김수진 기자(pen7355@naver.com)

◈청남대에 대한 궁금증

 

◎ 언제 만들어 졌나?

 1980년 대청댐 준공식에 참석한 전두환 대통령의 지시로 1983년 6월 착공하여 6개월만인 12월에 완공

 되었다.

 

◎ 어떻게 이용됐나?

 역대 대통령들은 여름휴가와 설휴가를 비롯하여 매년 4~5회, 많게는 7~8회씩 이용하여 20여년간

 총 80여회 400여일을 이곳에서 보냈다.

 

◎ 관리는 어떻게?

 휴양중에도 항상 국정에 대해 보고를 받을 수 있는 시설이 유지되었으며, 식수원인 대청호를 끼고 있어

 최고의 수질정화시설이 운영되었다.  

 청남대는 국가 1급 경호시설로서 4중의 경계철책이 설치되었다.

 

◎ 청남대의 변천

 1983년 12월 준공. 처음 이름은 영춘재(迎春齋)였다.

 1993년 조깅코스 건설(김영삼 전태통령 이용)

 1998년 본관내 엘리베이터 설치(김대중 전대통령 이용)

 2003년 4월 18일 충청북도로 이관(노무현 대통령 선거공약 이행)

 2003년 4월 22일 일반에 개방

 

◎ 초가정과 오각정, 배나무밭 정자

 청남대에는 세 개의 정자가 있는데, 어느 곳에서든 대청호반과 야트막한 산들이 연출하는 장관을

 볼수 있다.

 

◎ 조경수와 야생화의 천국

 청남대내에는 다양한 조경수 4,000여점이 잘 관리되어 있어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또 국내에서

 채취한 야생화 130여종이 잘 가꾸어져 있는 야생화원으로 꽃이 피는 시기에는 은은한 한국의 자연미를

 감상할 수 있다.

 

◎ 아늑하고 조용한 휴양시설

 누구보다도 건강한 판단과 굳은 의지가 요구되는 대통령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은 필수적이다. 대청호

 반에 자리잡은 아늑한 휴양시설인 청남대는 대통령이 조용한 가운데 사색을 할 수 있는 최적의 곳이다.

 

◎ 결단을 위한 숙고-청남대 구상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속에 대통령에게는 커다란 결단이 요구될 때가 많았다. 역대 대통령들은 국정운영

 의 중대한 고비에서 청남대에 머물며 정국에 대한 구상을 가다듬기도 하였고, 이때 내린 결단들은 역사

 를 뒤바꿔왔다. 이것이 바로 『청남대 구상』이다.

 

◎ 모든 금융거래는 실명으로!!!

 금융실명제 실시는 가장 대표적인『청남대 구상』으로 꼽힌다. 1993년 8월 여름휴가기간 동안 결심을

 굳힌 김영삼 대통령은 8월 13일 아침 전격적인 "금융실명제 실시에 관한 대통령 긴급명령"을 발표

 하였다.

 

◎ 책을 읽고 원고를 쓰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통령들은 책을 읽거나 글을 쓰며 휴가를 보낼 때가 많았다. 김영삼 전대통령은

 비서실에서 추천해준 책을 즐겨 읽었고, 

 김대중 전대통령은 휴가기간동안 자신의 국정운영 철학을 정리하여 연설원고를 직접 작성하였다

 

 

 

위 그림을 보면 알수 있듯이 쉽게 찾아 가실수 있으겁니다...^^;;;

 

 

◈설화 및 전설

 

◎ 천년뒤에 이루어진 원효대사의 예언

 일찌기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가 현암사에서 이곳의 지형을 둘러보고, 장차 세개의 호수가 생길 것이며,

 임금이 머무는 나라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천년이 지난 뒤에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다.

 

◎ 임금 왕(王)의 지형과 아홉마리 용의 전설

 청남대가 있는 곳은 천하명당으로 꼽힌다. 능선이 임금 왕(王)자를 이루고, 좌청룡 우백호의 지세를

 취하고 있다. 가까운 곳에 임금의 도장인 옥새를 닮은 옥새봉이 있고, 아홉마리의 용이 승천한 용굴이

 있다

내용출처 : 충북문화관광

 

청남대 사진(1)


 
 
청남대 매표소 입니다. 

 
입장권과 왕복 좌석버스 표입니다.
청남대까지는 자동차를 가지고 갈수 없어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입장권 1인당 5,000원 왕복버스표 1인당 2,400원
만만치 않은 돈이네요^^;

 
청남대로 가는 버스안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들이 많이 오시더군요..

 
청남대 도착해서 제일 먼저 보는 곳입니다.
화장실이 곳곳에 없으니 여기서 볼일 보고 시작하면 좋습니다. ㅋㅋ

 
역시 대통령 별장이라 조형물이 신기한게 많네요^^

 
나비 조형물

 
공작새 조형물인데... 익룡에 더 가깝습니다. 무셔~@.@

 
청남대 안내도 입니다.
별장인데.. 정말 넓네요..ㅡㅡ;
 
 
5,800개의 돌로 이루어진 돌탑이랍니다.

 
넓은 정원에 철로 만든 다양한 동물 조형물들이 가득합니다.

 
짐승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으니 묘한 기분이 드네요^^;

 
잘 다듬어진 나무...
저렇게 맨날 가꾸려면 정말 힘들겠어요~
 
 
대통령이 머물던 본관입니다.
안에는 사진 촬영 금지라 찍지를 못했네요.. ㅡㅡ;
근데.. 딱히 대통령이라고 특이할껀 없습니다.

 
안내원이 안에는 사진촬영 금지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등 안내하는 중입니다.

 
대통령 수영장
좀 후진감이 들긴 하는데 다이빙대도 있고 대통령 가족끼리 놀긴 좋았겠네요.

 
본관 뒷 모습
멋있죠.. ^^

 
대통령 자제 놀이터
일반 아파트 놀이터와 별차이 없습니다.

 
청남대 개방 기념식수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개방하면서 심은 식수입니다.

 
쥬라기 공원 같죠...
평온해 보이기도 하지만 살짝 무섭기도 합니다. ㅋㅋ

 
양어장 입니다.
대통령이 여기서 낚시를 하며 사색을 즐겼다고 합니다.
 
토기그릇 모음??

 
토기그릇 안을 보니 올챙이들이 자라고 있네요~
바로 개구리 양식장 ^^

 

청남대 사진(2)

      

     청남대 입구에서 본 본관

      

      청남대 본관앞 정원

      

      본과앞 정원
      

      본관 면접대기실
      

      대기실에서 뒤 창으로본 분수대
      

      귀빈 접견실
      

      높은분들 사용하는 화장품 진열대
      

      본관 뒤뜰 정원 잔디공원
     

귀빈 휴계실

 

청남대 사진(3)

 

1. 대청 호반길의 은행나무와 대청호 3. 문의 문화재 단지 4. 5. 팔각정 전망대서 바라본 대청댐과 대청호 7. 8. 9. 10 청남대 앞뜰의 오래된 모과나무 11 12 13 14 15 오각정에서 바라본 대청호 16 오각정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33 35 36 37 38 콩자개란과 적바위취 39 40 41 43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 Andy Williams (영화 `피아노치는대통령`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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