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3
사춘기 철부지 소년처럼 늘 그리워지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꼭 하고싶은 말도 있는데 내 가슴속에
담아두고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은 언제나 당신곁을 서성이지만
당신의 마음을 붙잡지 못하고
아마 손한번 잡을 용기가 없어 망설이다
세월도 흘러가고 그대도 떠나갈지 모르겠습니다.
늘 새로운 변화만을 꿈꾸어오던 나는
조바심만 가득해지고
때로는 삶이 고달파질 때면
늘 그대에게 가고픈 마음만 더욱 가득해졌습니다.
그리움만 가득해 살아가기보다는
당신이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 해도
한 번만이라도 보고 싶다는 그리움만
가득해 집니다.
그대를 늘 그리워하며 살고 있는
한 사람이 있다는걸
잊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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