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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련 포토뉴스/20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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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관련 포토뉴스 ★

국민연금 위해 장관됐다 국민연금으로 퇴장하나
유시민 복지 사의 표명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6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격 사의를 표명한 것은 국민연금법 국회 처리 실패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 장관은 지난해 2월 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복지부 장관에 취임했지만 국민연금 개혁이 문제가 돼 1년2개월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려 하는 것이다.

유 장관은 6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저만 없어서 국민연금법 개정이 잘된다면 장관직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모규엽 기자


국민일보



‘정치인 유시민’ 다시 돌아올까, 기로에선 유시민 복지부장관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한·중·일 보건포럼축사에 앞서 눈을 감은 채 손으로 입을 감싸고 있다. 이정아 기자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치 역정의 기로에 섰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건 국민연금법만이 아니다. ‘정치인 유시민’도 함께 거부당했다. 게다가 ‘사면초가’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어느 쪽에도 그를 도와줄 우군이 없는 고립된 처지다.


한겨레



李·朴·孫 오랜만에 한자리에


★...이명박(왼쪽부터) 전 서울시장,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김덕룡 의원,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8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에 나란히 참석하고 있다. 신상순기자

한국일보



이명박-박근혜 ‘부활절 평화의 인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공동주최로 8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07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마친 이명박 전 서울시장(왼쪽)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오른쪽)가 악수를 하고 있다.

동아일보



이명박 “한미FTA 실행은 차기정권 몫”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도 장애인 한마음 행사에 참가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장애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7일 "이번 정권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 하고, 다음 정권이 이를 맡아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희망인천창조포럼' 창립총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다행인 것은 다음 정권이 바뀔 게 확실하기 때문에 다음 정권인 우리 한나라당이 맡아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겨레



박근혜 “4·25 재보선은 ‘삼합정치’ 출발”
무안 신안 보선 지원 나서


★...7일 오후 전남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인 강성만 목포과학대 초빙교수의 목포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주문에 즉석에서 탁자 위에 올라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 연합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7일 "4.25 재보선의 승리가 곧 화합을 위한 '삼합정치'의 출발"이라며 "한나라당이 호남의 대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성만 후보의 목포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이어 "지역과 세대, 이념 화합을 이룬 '삼합정치'의 물결이 도도하게 흐른다면 선진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겨레



대구월드컵경기장 찾은 박근혜 전 대표


★...8일 오후 대구 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경기장을 빠져나가며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한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 전 대표는 부활절 연합예배 행사 관계로 경기장 내부를 전부 둘러보지 않고 입구에서 잠시 트랙을 살펴본 뒤 경기장을 떠났다.(대구=연합뉴스)

중앙일보



★ 사색*사건*사고 포토뉴스 ★

벚꽃 축제… 아쉬운 시민의식


★...봄꽃 축제가 한창인 8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서 일부 시민들이 나무 위로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부분의 시민들이 공중질서를 잘 지켜 즐거운 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중에 일부 시민들의 일탈이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흥수기자

한국일보



대학로 반 FTA집회 5천여명 강행
종로 일대 극심한 교통혼잡…충돌은 없어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미 FTA 무효 범국민대회’를 마친 시위대가 대형 현수막을 앞세우고 촛불집회 장소인 시청앞 광장을 향해 행진하고 있다. 연합

민주노총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규모 FTA반대 집회를 강행했다.
한미FTA 타결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집회에서 시위대가 대학로 6개 차로 중 4개를 점거하는 바람에 주변 교통이 오후 내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한겨레



'한미FTA타결무효' 퍼포먼스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 '한미 FTA 무효 범국민대회'에서 범국본 공동대표들이 망치로 '죽음의 동맹'이라고 적힌 한미FTA상징물을 부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연합뉴스

국제신문



공기총 난사 농민 “反FTA집회서 분신 자살” 예고… 경찰 초긴장


★...[쿠키 사회] 한·미 FTA 타결에 비관해 공기총을 쏴 이웃주민 1명을 숨지게 하고 2명을 다치게 한 농민 이모(44)씨가 FTA 반대 집회에서 분신 자살하겠다는 연락을 남겨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총기사고를 내고 잠적한 이씨가 서울 마포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지인에게 연락을 해 “토요일 열리는 FTA 반대 집회에서 분신 자살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군 농민회 회장으로 일해온 이씨는 한·미 FTA가 타결된 다음날인 3일 밤 이웃 주민 노모(48)씨의 집에서 노씨와 노씨 아들(22), 이웃 이모(43)씨에게 공기총을 쏴 노씨를 숨지게 하고 노씨 아들 등에게 중경상을 입힌 뒤 도주했다.


국민일보



신안 흑산도서 버스 추락..35명 중경상-안전벨트 착용..대형사고 면해


★...뒤집힐 듯 위태로운 관광버스 - 8일 오전 8시2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마리 해안일주도로 내리막길에서 길옆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산 아래로 구른 관광버스가 넘어질 듯 위태롭다. (신안=연합뉴스)


★...8일 오전 8시25분께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마리 해안일주도로 내리막길에서 길옆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산 아래로 구른 관광버스에 타고 있는 관광객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신안=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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