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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복지 사의 표명 유 장관은 6일 한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저만 없어서 국민연금법 개정이 잘된다면 장관직을 그만둘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모규엽 기자 |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치 역정의 기로에 섰다.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건 국민연금법만이 아니다. ‘정치인 유시민’도 함께 거부당했다. 게다가 ‘사면초가’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어느 쪽에도 그를 도와줄 우군이 없는 고립된 처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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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은 7일 "이번 정권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에 서명하는 것으로 의무를 다 하고, 다음 정권이 이를 맡아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희망인천창조포럼' 창립총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다행인 것은 다음 정권이 바뀔 게 확실하기 때문에 다음 정권인 우리 한나라당이 맡아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무안 신안 보선 지원 나서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는 7일 "4.25 재보선의 승리가 곧 화합을 위한 '삼합정치'의 출발"이라며 "한나라당이 호남의 대표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무안.신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강성만 후보의 목포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박 전 대표는 이어 "지역과 세대, 이념 화합을 이룬 '삼합정치'의 물결이 도도하게 흐른다면 선진국을 건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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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일대 극심한 교통혼잡…충돌은 없어 민주노총과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범국본)는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5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대규모 FTA반대 집회를 강행했다. 한미FTA 타결 이후 열린 첫 대규모 집회에서 시위대가 대학로 6개 차로 중 4개를 점거하는 바람에 주변 교통이 오후 내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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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지방경찰청은 총기사고를 내고 잠적한 이씨가 서울 마포구의 한 공중전화에서 지인에게 연락을 해 “토요일 열리는 FTA 반대 집회에서 분신 자살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군 농민회 회장으로 일해온 이씨는 한·미 FTA가 타결된 다음날인 3일 밤 이웃 주민 노모(48)씨의 집에서 노씨와 노씨 아들(22), 이웃 이모(43)씨에게 공기총을 쏴 노씨를 숨지게 하고 노씨 아들 등에게 중경상을 입힌 뒤 도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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