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해외소식 포토뉴스(2007.4.10)

☞시사·연예·스포츠/오늘의 사건사고

by 산과벗 2007. 4. 10. 08:41

본문

★ 해외소식 포토뉴스 ★

미 이민정책 개혁 시위


★...이민정책 개혁과 불법 체류자 처우 개선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열렸다. 이들은 신속하고 저렴한 이민 수속, 차별 없는 교육, 불법 체류자 단속 중단을 요구했다. 이날 시위에는 1만여 명이 참가했다.[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중앙일보



'부활절의 의미를 춤으로…'


★...한쌍의 남녀가 8일 뉴욕 5번가에서 연례 부활절 축제일 퍼레이드중 춤추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일보



유엔, FAO 이어 UNEP도 '일본해' 단독표기


★...유엔 본부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 이어 유엔환경계획(UNEP)이 동해를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에 따르면 세계 환경분야에 있어서 국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유엔 산하에 설치된 환경관련 종합조정기관인 UNEP 사이트(www.unep.org)를 방문해 검색창에서 'korea'를 클릭하거나 국가정보 코너에서 한국을 클릭하면 '일본해'로 단독 표기한 지도를 발견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타이, 국왕모독 인터넷사이트 폐쇄


★...9일 타이 방콕의 한 인터넷 카페에서 고객들이 인터넷 검색에 열중하고 있다. 이날 타이 정부는 국왕 모독 혐의의 글이 게재되었다는 이유로 이 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채팅 사이트 가운데 한 곳의 정치토론마당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이 나라 관리들이 전했다. 방콕/AP 연합

한겨레



‘여대생 헤즈볼라’ 졸업


★...8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1700여명의 헤즈볼라 소속 대학 졸업자들이 모여 졸업 축하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레바논 각지의 대학에서 졸업한 여성 헤즈볼라 회원들이 참석했다. 헤즈볼라 지도자 하산 나스랄라는 이날 연설에서 국민투표나 조기총선이 친시리아계와 반시리아계의 정치적 대립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라고 주장했다. 베이루트/AFP 연합

한겨레



캐나다軍, 1차대전 승전지 찾아 프랑스에


★...7일 프랑스 북쪽 비미에 있는 캐나다 기념비 앞에서 캐나다 군인들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비미리지’ 전투 90주년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를 벌이고 있다. 부활절 다음 날 캐나다와 독일 사이에 벌어진 비미리지 전투는 캐나다 병사 3598명이 목숨을 잃고 7004명이 부상하는 큰 희생을 치렀지만 제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최초로 거둔 대승리로 기록된다. 비미리지 전투 90주년 기념일인 9일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를 포함한 캐나다 국민 7000명이 이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동아일보



고객이 NO하면 끝장”… 법률시장 사활건 싸움


★...글로벌 메가로펌이 밀집해 있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 전경. 뉴욕과 영국 런던의 메가로펌들은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시장 제패에 있어 창과 방패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계와 영국계의 양대 산맥으로 재편돼 있는 초대형 로펌들은 연간 매출액이 조 단위에 이른다.

동아일보



3기 연임 도쿄 도지사


★...9일(현지시간) 도쿄 도지사 3기 연임에 성공한 극우 도지사 이시하라 신타로도쿄 도지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AP)

중앙일보



아베 정권 “탄탄대로 보인다”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도지사가 8일 3선이 확정된 후 달마 인형의 눈을 그려 넣으며 자축하고 있다.

동아일보



지진으로 산호초 솟아오른 솔로몬제도


★...2일 솔로몬제도를 강타한 지진으로 라농가 섬이 3m 정도 상승하면서 이 섬을 둘러싸고 있던 산호초가 해수면 위로 드러났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라농가 해변의 산호초는 아름다움으로도 찬사를 받아 왔다.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WWF)은 7일 산호초 파괴로 어업에 의존해 살아온 섬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보게 됐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교황 “이라크 좋은 소식은 언제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8일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광장에 모인 신도들 앞에서 부활절 강복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황의 축하 메시지는 67개국 TV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동아일보



중동평화 위해 달린다


★...시리아 대통령 부인 아스마 알아사드 여사(맨 앞)가 8일 북서부 항구도시 라타키아에서 여성단체 ‘여성을 따르라’ 주최로 열린 중동평화 기원 자전거타기 행사에 참가했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 34개국 25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했다. 로이터연합뉴스

국민일보



2035년 마르크스가 부활한다
영 국방부 분야별 미래 전략환경 전망서 펴내


★...‘마르크스가 부활한다. 양극화로 중산층이 혁명계층이 되기 때문이다. 전 세계 인구의 98%는 저개발국이 차지한다. 중동의 인구는 132%나 늘어나며, 서방과의 갈등은 계속된다….’

좌파 성향 미래학자들의 예언이 아니다. 영국 국방부가 현재 세계의 안보위험요소에 근거해 30년쯤 뒤인 2035년의 세계를 전망한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 영국 국방부의 ‘미래 전략환경’ 전담팀에서 전망한 2035년의 미래 세계를 분야별로 소개했다. 지난 1월 작성된 90쪽짜리 보고서는 “예언적이기보다는 가능성에 기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보고서는 중국과 인도의 점증하는 경제적 중요성, 우주공간의 군사화, 인터넷에 기반한 시민 저널리스트의 증가로 인한 보도의 질 저하 등 광범한 주제를 다뤘다


한겨레



★ 재미있는 토픽 뉴스 ★

조국을 가슴에…


★...지난 8일 카리브해 섬나라인 앤티가 바부다의 세인트존스에서 열린 월드컵 크리켓 대회 호주 대 영국 경기에서 호주의 한 여성 팬이 자기 나라의 승리를 염원하며 호주 국기를 가슴에 새기고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세인트존스(앤티가 바부다)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스모대회에 출전한 여자선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7일(현지시간) 개막한 제1회 스모오픈대회 여자부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7일(현지시간) 개막한 제1회 스모오픈 여자부 경기에서 몽골의 어르테네오친 돌고르마(오른쪽) 선수가 화려한 기술로 미국의 린제이 후드를 제압하고 있다

동아일보



아빠랑 붕어빵?


★...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 제1회 미 스모오픈대회에 출전한 헤비급 선수인 마크 사가토 선수가 생후 7주된 자신의 딸을 안고 입장하고 있다.

동아일보



아빠는 12살, 엄마는 16살 “그래도 행복”
"유년시절 잃었다" 후회.."되돌아간다면 20대까지 기다릴 것"


★...쌍둥이의 부모인 제인스 서턴(당시 13살)과 사라 드링크워터(당시 17살)가 아이들을 양 팔에 안고 있는 모습. (사진=데일리미러)

제임스 서턴은 12살에 쌍둥이 아빠가 됐다. 아기 엄마는 여자친구 사라 드링크워터(당시 16살).
주변 사람들은 "어린 애들이 무슨 애를 키우냐"며 걱정했지만 이들은 쌍둥이 딸 레아와 루이스를 포기하지 않았다.
7일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에 따르면 지금 이 둘은 이러한 편견을 깨고 보란 듯이 잘 살고 있다. 올해 21살인 서턴은 건설업체에서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으며 드링크워터(24)는 제약 연구원으로 일하며 대학 졸업장을 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모스턴에 방이 3개 딸린 10만파운드(약 1억8천만원) 짜리 집도 장만했다. 올해 7살이 된 쌍둥이들도 씩씩하게 자라줬다. 이들은 쌍둥이 외에 두살배기 딸이 있으며 정식으로 결혼할 계획이다.


한겨레



식물을 쓰고 다니는 여인


★...8일(현지시간) 뉴욕 5번가 거리에서 열린 부활절 퍼레이드 행사중 식물이 가득한 모자를 쓴 여인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중앙일보



해리왕자도 열애중


★...8일(현지시간) 안티과에서 열린 영국과 호주의 크리켓 경기를 영국의 해리 왕자(오른쪽)가 여자친구 첼시 다비와 다정히 관람하고 있다. (AP)



★...해리 왕자와 첼시 다비가 입맞춤을 하고 있다. (AP)

중앙일보



102세 할머니 홀인원 기록


★...엘지 맥린이란 이름의 102세된 시카고 할머니가 캘리포니아주 치코 소재 비드웰 파크 골프 코스에서 골프 치는 모습. 이 사진은 KHSL-TV 화면을 찍은 촬영일자 미상의 자료사진. (AP=연합뉴스)


중앙일보



F1 ‘페라리 신화’ 끝났다


★...8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포뮬러원(F1) 그랑프리에서 맥라렌 소속의 페르난도 알론소(앞줄 왼쪽·스페인)와 루이스 해밀턴(앞줄 오른쪽·영국)이 1,2위를 차지한 뒤 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아일보



화가 쉬베이훙 작품 中유화 최고가 86억원


★...중국 최고의 근대 화가로 꼽히는 쉬베이훙(1895∼1953) 그림의 최고가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그가 그린 ‘너의 채찍을 내려놓아라’(가로 90cm 세로 140cm·1939년작)가 7일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중국 유화 사상 세계 최고가인 7200만 홍콩 달러(약 86억 원)에 팔렸다. 이전 최고가 작품도 1924년 그가 그린 ‘노예와 사자’였는데 지난해 11월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서 5388만 홍콩 달러에 팔린 바 있다

동아일보



머리 3분의 1 잃은 병사의 '기적적 생존!'


★...지난 2005년 이라크에서 폭탄 공격을 받아 머리 부위에 큰 부상을 입은 미군 병사가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최근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기적적인 생존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주인공은 올해 26세의 이라크 참전 용사 프랭크 샌도벌.
샌도벌은 지난 2005년 11월 험비 차량을 타고 활동을 펼치던 중 폭탄 공격을 받았다. 유탄이 그의 머리 부위에 박혔고, 샌도벌은 뇌의 30% 이상과 두개골 절반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약간의 기억 장애 및 정상적인 보행에 어려움이 있지만, 도움을 받으면 걸을 수도 있고 대화도 할수 있다고 한다.<사진 출처=http://www.nbcsandiego.com>



★...그의 회복에는 가족들의 도움이 컸다

스포츠서울



1주일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진 호수


★...중국 광시성의 한 산간 마을에 있던 커다란 호수가 최근 1주일 사이에 감쪽같이 사라져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광시성 신청현의 한 산간마을에는 1999년 여름 큰 비가 내린 뒤 약26만 평방미터에 최대 수심 20미터에 달하는 커다란 호수가 생겼다.
갑자기 생긴 호수에는 온갖 물고기와 새우들이 살기 시작해 마을 주민들은 반농반어로 생활방식이 바뀌었다.

그러나 지난 3월 9일 갑자기 호수에서 물이 빠지는 소리가 나기 시작하더니 1주일 내내 물이 빠져내려가 지난 14일 호수에는 물 한방울도 남지 않은 채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다.
한 촌민은 9일 자정무렵 "우르릉"소리가 쉬지않게 들리더니 다음날 호수에 나가봤더니 약 1m 정도 수위가 내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물은 일주일째 계속 빠지면서 16일에는 완전히 바닥을 드러냈다. 물이 빠진 호수의 바닥에는 수많은 물고기들이 땅위로 드러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이곳이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으로 땅속에 수많은 석회석 동굴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지하 동굴을 통해 물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
수리학 전문가인 저우주즈는 "호수가 형성된 이후 커다란 수압으로 지하의 암반 사이에 틈이 생기고 지하 통로가 생기면서 물이 빠져나갔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같은 현상이 이 주변 지역에서는 그동안 몇 차례 발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이 호수가 있어서 경치도 아름다웠고 또 물고기를 잡는 것으로 생계에 보탬이 되기도 했는데 갑자기 호수가 사라져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노컷뉴스 제공>


스포츠서울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