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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서 100마리 훈련, 기뢰 찾으면 초음파 보내 미 해군은 특히 돌고래와 바다사자를 여러 전투에 투입해 큰 재미를 봤으며, 현재 샌디에이고의 포인트 로마 기지에서만 돌고래 75마리, 바다사자 25마리를 훈련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돌고래와 바다사자는 수중에서 후각.청각.시각이 모두 뛰어나 기뢰 찾기에 제격이다. 특히 사람은 물론 로봇조차 들어가 활동하기 힘든 수심 200m까지 잠수할 수 있다. 통신에 따르면 기뢰를 찾도록 동물을 훈련하는 일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동물에게 기뢰를 보여줄 때마다 먹이를 준다. 그러면 동물은 다시 먹이를 얻을 기대감으로 수중에서 기뢰를 찾아낸다. 이런 훈련을 반복적으로 받은 동물은 기뢰를 발견하면 특이한 초음파를 보내게 된다. 그러면 군인들이 바다 위 선박이나 수중 잠수함에서 특수 장비로 이 초음파를 포착해 수뢰 위치를 확인하는 것이다. 돌고래의 경우 지능지수(IQ)가 70~90으로 인간으로 치면 다섯 살 아이와 비슷할 정도로 머리가 좋다. 강병철 기자 ◆ 기뢰(機雷) = 물 위나 아래에 설치돼 적국의 배나 잠수함이 지나가다 이를 건드리면 저절로 폭파되는 폭탄을 뜻한다. '수중 지뢰'라고 생각하면 된다. 16세기에 처음 발명됐으며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아군 항만 보호에 주로 쓰이고 있다 |
`썸벨리나`란 이름의 이 미니어처 말은 크기가 불과 44 cm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미국 라듀 지역 고스 크리크 농장을 운영하는 케이 씨의 아내인 폴은 미니어처 품종의 말 썸벨리나를 친자식처럼 기르며, 마치 육아일기를 쓰듯 썸벨리나의 어린 시절부터 근황 모습을 웹사이트에 올려놓고 있다. 어린 시절 다른 미니어처 말보다도 유난히 더 작았던 썸벨리나는 워낙 왜소한 체구로 인해 다른 말들과 잘 어울리지 못 했다고. 썸벨리나가 항상 풀죽어 있자 이를 안타까워한 케이 씨 부부는, 마치 친자식을 대하듯 썸벨리나에게 각별한 정성과 사랑을 쏟으며 썸벨리나를 활기찬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현재 썸벨리나는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들과 어울려 노는 등, 명랑한 성격으로 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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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개는 지난 3월 버밍엄에서 열린 크루프츠 애완견 쇼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무슨 상이냐고? 주인이 응모한 사진을 심사한 결과 이 개는 '영국에서 가장 못 생긴 개'로 뽑힌 것이다. 116년 역사를 지닌 크루프츠 애완견 쇼는 진돗개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연해 각광을 받은 유명 도그쇼이다. 올해 행사에는 190여 품종, 2만2천여 마리의 개가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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