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괭이갈매기의 국내 최대 번식지인 경남 통영시 한산면 홍도가 번식기를 맞은 수만 마리의 괭이갈매기들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35호인 홍도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통영항으로부터 50㎞ 정도 떨어져 있으며 보존을 위해 2001년 3월부터 오는 2011년 3월까지 일반인의 출입이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다. 박현철 기자
★...네덜란드 호르큼시에서 자매결연의 정을 듬뿍 담아 전남 강진군에 보내온 튤립이 최근 활짝 만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네덜란드 국화이기도 한 튤립은 2005년 겨울, 빨강, 보라, 검보라 등 3천여본이 네덜란드로부터 왔는데 군은 군청옆 화단과 대구면 청자도요지 부근에 심었다. (강진=연합뉴스)
★...박 일 기자=충북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 수경분수가 가동돼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가 지난해 7월 14억 8천여만원을 들여 착공, 지난달 준공한 수경분수는 75m 고사 분수와 원형 분수, 스윙 분수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 달간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이날부터 본격 가동됐다. (충주=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