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단(十二單)]
당시까지 없었든 새로운 타입의 청축 두엽 종으로 등장했으며, 두엽의 인기 시대를 좌지우지 할 정도의 유명한 품종이었다.
1994년도에 등록된 품종이지만, 등록 전부터 인기 절정이었다. 지난 거품 경기 때는 투자의 대상으로 매물이 있으면 고가로 날개 돋친 듯 팔렸다.
그러다가 무지의 실생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두엽의 인기는 떨어지고, 실생에 이용되지 않는 품종까지도 영향을 받아 동반하락 하였다.
이 품종도 실생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아직까지 듣지 못했데, 최근에는 가격이 하락하여 입수가 쉬워졌다.
입엽에 짙은 녹색으로, 잎 폭과 축이 모두 넓고, 잎 끝은 예리하고 뾰족하다. 노촉이 되면 크게 한쪽으로 기울어진다.
본 종은 저고리의 동정을 겹겹이 차곡차곡 쌓은 듯한 독특한 잎 겹침을 하고 있다.
청축에 청근으로, 붙음매는 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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