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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노래와 함께....^~^

☞국보·보물·유물/박물관을찾아서

by 산과벗 2007. 5. 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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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musee de louvre)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역시 세계 최고의 미술관이야' 일 것이다. 30여만 점의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하는 이 미술관은 규모면에서나 소장품면에서 세계최고의 수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우리 여행객들은 이 모든 소장품을 볼 수 없으니 안타깝지만 관람 전 안내소에서 얻을 수 있는 박물관 안내서를 보고 계획적으로 골라서 관람한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사실 1주일 정도는 관람할 분량이지만! 루브르 박물관은 13세기초에 성채로 건립되었다. 한때 주인 없는 성으로 방치되어 있다가 16세기 때 프랑스와 1세가 르네상스 양식으로 재건하여 다빈치의 (모나리자), 티치아노, 라파엘로 등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 12점을 모은 것이 미술관의 시초이며 그 후 17세기 루이 14세 때 약 2500여 점이 루브르 궁전에 장식되었다. 실질적인 미술관의 시작은 1793년 국민의회의 결정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때부터이다.


고대에서 19세기 전반까지의 작품들은 고대 아시아관, 고대 이집트관, 그리스와 로마관, 고대 오리엔트관, 조각관, 회화관, 미술 공예품관등 7개의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이 중 '승리의 여신상'과 미로의 '비너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들라클로와의 '민중을 이 끄는 자유', 다비드의 '나폴레옹 1세 황제 대관식' 등은 꼭 들러보자. 꼭 들러보려는 사람들로 만원을 이루어 키작은 사람들은 열심히 뛰거나 새치기를 해야만 볼 수 있을 것이다.(참 고: 최근의 영화인 'forget paris'에서의 빌리 크리스탈'을 눈여겨볼 것)


최근 프랑스의 또 하나의 명물이 된 거대한 유리 피라미드도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이 피라미드는 1981년 미테랑 대통령의 대 루브르계획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프랑스인이 아닌 중국계 미국인 이오밍 페이가 디자인했다. 세계최고의 문화국민이라고 스스로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에서는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한편 이 피라미드는 루브르로 들어가는 흥미로운 출입구가 되어있다. 피라미드 입구를 통해 내부로 내려 들어가면 매표소가 있고 3개의 또다른 출입구 '슐리관(sully)', '드농관(denon)과 '리슐리외관(richelieu)' 이 있다.


어느 출입구로 들어갈지는 어느 시대의 미술품을 먼저 볼 것인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또 이 박물관 매표소 옆쪽으로는 레스토랑과 쇼핑센터도 있는데 프랑스 특히, 파리는 지하가 잘 발달돼 있는 곳이구나 하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한다. 유리로 된 피라미드로 비쳐 들어오는 햇빛이 지하를 비추어 지하라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루브르 박물관의 관람 후 유리 피라미드 옆에 마련된 분수대 주변에서 멋진 미술품들에 지친 눈과 몸을 잠시 쉬도록 하자! 여러나라에서 온 관람객들과 프랑스의 국민학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입장료 : 어른 40 프랑 ( 단, 목∼금, 토 15:00 이후, 일요일에는 20 프랑 )
※ 개관 : 월, 수 ( 09:00∼22:00 ), 목∼일 ( 09:00∼18:00 ) 화요일 휴관
※ 메트로 : palais-royal-musee-du-louvre


 박물관 소장 작품  
(마드모아젤 리비에르)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터키 목욕탕)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오달리스크)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30년 7월 28일,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외젠느 들라크르와 

(알제리의 여인들) - 외젠느 들라크르와 

(사르다나팔르의 죽음) - 외젠느 들라크르와 

(파이톤을 물리치는 아폴로) - 외젠느 들라크르와 

(미친 여자) - 테오도르 제리코 

(메두사의 뗏목) - 테오도르 제리코 

(단테와 버질 앞에 나타난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의 혼백) - 아리 셰페르 

(베르탱 씨의 초상)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가난한 어부) - 피에르 퓌비 드 샤반느 

(떡갈나무숲) - 테오도르 루소 

(영국 엘리자베스 1세의 죽음) - 폴 들라로슈 

(모르트퐁텐느의 추억) - 장-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푸른 옷의 여인) - 장-밥티스트 카미유 코로 

(공화국) - 오노레 도미에 

(오르페우스) - 귀스타브 모로 

(이삭줍기) - 장-프랑스와 밀레 

(만종) - 장-프랑스와 밀레 

(폭풍이 지나간 뒤의 에트르타 벼랑) - 귀스타브 쿠르베 

(화실) - 귀스타브 쿠르베 























 


로저 와그너 합창단 - 캔터키 옛집

 01.   캔터키 옛집 
 02.   꿈길에서 
 03.   캠프타운 경마 
 04.   금발의 제니 
 05.   오 수재너 
 06.   올드 블랙 죠 
 07.   벤죠를 울려라 
 08.   스와니 강 
 09.   축배의 노래 
 10.   할아버지의 시계 
 11.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12.   여리고의 전쟁 
 13.   거기 너 있었는가? 
 14.   엘리아의 바위 
 15.   때때로 나는 고아처럼 느끼네 
 16.   도레미송 
 17.   오클라호마 
 18.   노래는 즐겁다 
 19.   월광(달빛) 
 20.   아비뇽의 다리위에서 
 21.   종달새 
 22.   고향의 하늘 
 01.   즐거운 나의 집 
 02.   대니보이 
 03.   오! 레뮤엘 
 04.   아베마리아 
 05.   노래의 날개위에 
 06.   언덕위의 집 
 07.   희망의 속삭임 
 08.   셰난도 
 09.   넬리 블라이 
 10.   들장미 
 11.   내 고향으로 날 보내주 
 12.   흔들려라 황금마차여 
 13.   루에게 
 14.   산골짝의 등불 
 15.   아프톤의 물결 
 16.   보칼리즈 
 17.   믿어주오,이모든것이 변할지라도 
 18.   글렌디 버크 
 19.   세레나데 
 20.   아름다운 아메리카 
 21.   올드 랭 사인 
 22.   사랑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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