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6/25)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6. 25. 10:34

본문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6/25)


차 한 잔의 명상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내가 가진 것을 다 써 버리지 않고 여분의 것을 끝까지 남겨둘 줄 아는 사람... 말을 남겨두고, 그리움을 남겨두고, 사랑도 남겨두고, 정도 남겨두고, 물질도 남겨두고, 건강도 남겨두면서 다음을 기약하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말을 다 해버리면 다음에는 공허가 찾아 오고 마음을 모두 주어 버리면 뒤를 따라 허탈감이 밀려옵니다. 사랑을 다 해버리고 나면 다음에는 아픔이 많아 울게 되고 가진 것을 다 써버리면 불안해지고 그리움이 너무 깊으면 몸져 눕게 되고 젊음과 건강을 유혹속에 다 써 버리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불타는 사랑이 아름답다고 말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서로를 알아가고 날마다 더욱 사랑해 가는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마음의 정도 다음 사람을 위하여 남겨두는 것이 좋고 기쁨도 슬픔도 다 내보이지 말고 다음에 얼마라도 감추어 두면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사랑중에 가장 값진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오래 참고 인내하는 사랑은 누구나 할 수 없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기다림으로 만나는 사람이 참으로 반가운 사람이고 오래 가는 사랑이 귀한 사랑인 것입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하늘만하고 바다만한데 하늘은 너무 높아 손이 닿질 않고 바다는 너무 깊어 발이 닿질 않으니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얼만큼 큰지 보여 줄 수도 만져 볼 수도 없어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또한 누구도 닿을 수 없을 만하나 당신이 나의 하늘이 되고 내가 당신의 바다가 된다면 이 땅에 피는 무수한 꽃들이 모두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의 꽃인 줄 압니다 당신이 나의 하늘이 되어 밤마다 빛나는 별들로 가득하다면 나는 당신의 바다가 되어 그 별빛으로 끝없이 출렁이는 파도가 되겠지요 당신을 사랑하는 기쁨 이 기쁨, 어찌 말로 다 할 수 있겠는지요
- 이 채 -


음악 한 곡의 휴식

♡사랑하면 할수록 - 한성민♡
      노을 지는 언덕너머 그대 날 바라보고있죠 차마 말 하지 못한 내마음을 이미 알고 있었나요 왠지 모르게 우리는 우연처럼 지내왔지만 무지개문 지나 천국에 가도 나의마음 변함없죠 사랑하면 할수록 그대그리워 가슴아파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이제야 난 깨달았죠 사랑은 숨길 수 없음을 우연처럼 쉽게 다가온 그대 이젠 운명이 된거죠 사랑하면 할수록 멀어짐이 두렵기만 해도 이것만을 믿어요 끝이 아니란걸 끝이 아니란걸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